Y2K 무드 붐…즉석 카메라도 돌아왔다

Y2K 무드 붐…즉석 카메라도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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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로이드(Polaroid)가 2세대 즉석카메라 ‘폴라로이드 나우(Polaroid NOW)’를 새롭게 출시했다. 폴라로이드(Polaroid) 제공 사진 크게보기

폴라로이드(Polaroid)가 2세대 즉석카메라 ‘폴라로이드 나우(Polaroid NOW)’를 새롭게 출시했다. 폴라로이드(Polaroid) 제공

즉석 사진이 Y2K 붐으로 다시 뜨고 있다. 사진의 특유의 물 빠진 듯한 색감과 아날로그적인 미감을 젠지 세대들이 선호하면서부터다. 이에 발맞춰 즉석 사진기 업체 폴라로이드(Polaroid)가 2세대 즉석카메라 ‘폴라로이드 나우(Polaroid NOW)’를 새롭게 출시했다.

폴라로이드 나우는 아날로그적 미학과 현대적인 기능을 갖춘 폴라로이드의 대표적인 클래식 카메라이다. 이번 신제품은 빈티지 화이트와 퍼플 총 두 가지 컬러웨이로 구성되어 클래식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뽐낸다.

특히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되던 시절의 Y2K 무드를 가득 담았다. 또한 선명한 사진 촬영, 셀프타이머, 이중 노출 모드 같은 듀얼 렌즈 자동 초점 시스템을 지원하는 등 일상 속에서 창의성을 발휘하는 크리에이터에게 최고의 아날로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폴라로이드의 대표적인 풀-사이즈 즉석 필름 포맷인 ‘폴라로이드 i-Type’ 그리고 ‘600 필름’과도 호환되어 실용성이 높다는 평이다.

수몰렉 웡(Shmolech Wong)과 함께 한 화보. 폴라로이드(Polaroid) 제공

수몰렉 웡(Shmolech Wong)과 함께 한 화보. 폴라로이드(Polaroid) 제공

이 밖에도 신제품 출시에 맞춰 폴라로이드 아시아팀은 커뮤니티 홍보대사 수몰렉 웡(Shmolech Wong)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홍콩의 전통적인 명소를 배경으로 2000년대 특유의 독특한 온도와 아날로그 감성 그리고 현대적인 분위기의 충돌과 조화를 느낄 수 있다.

한편, 폴라로이드 나우는 9월 6일부터 솔플레이 더현대 서울, 게이즈샵 강남, 게이즈샵 갤러리아 등 국내 공식 판매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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