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에게 위로가 필요한 시기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30일부터 2025년 1월 30일까지 외로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상에서 느끼는 외로움을 문화로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문화로 외로움을 치유하는 ‘문화담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배우 김석훈과 나문희(사진), 피아노 연주자 손열음이 동참했다. 이들은 ‘문화가 국민을 위로하고 삶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취지에 공감해 녹음에 참여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외로움을 느끼는 국민이 한 권의 책, 한 곡의 음악, 한 편의 영화와 같은 문화를 접하며 따뜻한 위안을 느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캠페인은 한국방송, 제2FM과 제2라디오, 문화방송 FM4U, SBS 파워FM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