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클루리스>의 주인공 알리시아 실버스톤이 30년을 넘어 다시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왔다.
1990년대 레전드 하이틴 영화 <클루리스>의 주인공 알리시아 실버스톤이 30년을 넘어 다시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왔다.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마이 스위트 크레이지 시스터>가 오는 3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마이 스위트 크레이지 시스터>는 프랑스에서 온 사차원 새신부 ‘클레망스(마틸드 올리비에)’와 남동생 ‘리엄(제이크 호프만)’의 결혼식을 막기 위한 깐깐한 시누이 ‘오드리(알리시아 실버스톤)’의 달콤살벌 로맨틱 코미디.
이번 작품은 90년대 레전드 하이틴 영화 <클루리스>를 통해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패션 센스, 통통 튀는 연기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알리시아 실버스톤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또한, 미국의 전설적인 배우 더스틴 호프만의 아들 제이크 호프만을 비롯, <리스타트> 마틸드 올리비에, <라라랜드> 톰 에버렛 스콧 등 매력적인 배우들이 총출동해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마이 스위트 크레이지 시스터>의 메인 포스터. 블루라벨픽쳐스 제공
3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마이 스위트 크레이지 시스터>의 메인 포스터는 원조 하이틴 스타 알리시아 실버스톤의 환한 웃음과 여전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뿐만 아니라, 마틸드 올리비에, 제이크 호프만, 톰 에버렛 스콧 등 개성만점 배우들의 다채로운 표정이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달콤살벌한 결혼식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이들을 펼쳐갈 떠들썩하고 유쾌한 결혼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깐깐한 시누이와 사차원 새신부의 달콤·살벌한 대결을 예고하는 영화 <마이 스위트 크레이지 시스터>는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