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속 미술관…제주 숲, 바다 품은 ‘풀의 춤’ 오픈

호텔 속 미술관…제주 숲, 바다 품은 ‘풀의 춤’ 오픈

그랜드 조선 제주, 허보리 개인전 ‘풀의 춤’

그랜드 조선 제주 측은 “마치 갤러리에 온 듯 호텔의 공간과 작가의 작품이 잘 어우러지는 시즌별 전시를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투숙 이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그랜드 조선 제주 측은 “마치 갤러리에 온 듯 호텔의 공간과 작가의 작품이 잘 어우러지는 시즌별 전시를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투숙 이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그랜드 조선 제주가 9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갤러리 리마(LIMAA)와 협업해 ‘풀의 춤(Breathing Leaves) 허보리 작가전’을 개최한다.

허보리 작가는 제주의 숲과 바다를 모티프로 삼아 고요한 풍경 속에서 솟아나는 생명력과 인간 내면의 욕망을 회화로 풀어내는 작업을 이어왔다. 그의 작품은 멀리서 보면 하나의 거대한 유기체처럼 다가오지만 가까이에서 바라보면 겹겹이 쌓인 붓 터치가 다층적인 서사를 만들어낸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표작 ‘Painter’s Cut’을 비롯해 총 17점이 소개된다. 63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진 맨드라미 군락을 표현한 작품으로, 호텔 힐 스위트 공간에서 통합된 형태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그랜드 조선 제주는 갤러리 리마와 함께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현대미술 작가전을 열고 있다. 투숙 이상의 경험을 지향하는 호텔의 철학과 예술을 매개로 한 지속 가능한 가치를 탐구하는 갤러리 리마의 비전이 맞닿으면서 매 시즌 새로운 전시를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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