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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이 뽑은 예스24 올해의 책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선정됐다.
예스24는 이 회사 PD들이 추천한 300종을 대상으로 11월 3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독자 투표에서 전체 119만 5천900표 중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1만5천788표(3.4%)를 얻어 최다 득표작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정치인 이재명’의 인생과 정치철학, 내란을 진압하고 새로운 봄을 맞이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은 책으로 12·3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윤석열 탄핵소추안 의결, 헌재의 탄핵 심판과 파면 선고까지 긴박했던 시기마다 발표한 긴급 성명, 기자회견문, 최고위 모두발언 가운데 주요 메시지를 선별했으며 이에 대한 대통령의 짧은 소회와 입장이 담겼다.
전체 투표수가 100만 표를 돌파한 건 2003년 올해의 책 투표 시작 이후 처음이라고 예스24 측은 밝혔다. 총 24권의 ‘2025 올해의 책’ 중 문학 분야 도서가 9권으로 가장 많았다.
2위는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자기계발서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1만3천995표 3.0%), 3위는 성해나 소설집 <혼모노>(1만3천764표 2.9%), 4위는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호의에 대하여>(1만3천547표 2.9%), 5위는 태수의 에세이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1만1천747표 2.5%)가 차지했다.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3040세대에서, <혼모노>는 1020세대에서, <국민이 먼저입니다>(한동훈)는 50대 이상에서 각각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