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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서 더 좋아’ 서울랜드, 10월의 크리스마스 오픈
서울랜드가 얼리(early) 크리스마스 축제인 ‘10월의 크리스마스’를 선보인다.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10월의 크리스마스’는 ‘예상치 못한 시간과 장소에서 마주쳐 더 반갑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기획됐다.행사 기간 동안 서울랜드에서는 화려한 트리와 특별한 선물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마켓과 산타클로스와 요정들이 함께 곳곳에 출몰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크리스마스 깜짝 선물을 마련할 수 있는 ‘홀리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서울랜드 스타일로 해석해 선보이는 것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소품을 판매한다. 크래머리 브루어리의 수제 맥주와 바비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팝업 존인 ‘메리 옥토버마스 with 크래머리’도 마련됐다.이외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포토존이 준비됐다. 코믹한 산타클로스가 DJ로 변신, 크리스마스 캐럴을 신나게 즐기는 뮤직 코믹 버라이어티쇼 ‘쇼킹산타의 스페셜 파티’가 펼... -
<사랑의 하츄핑> 중국 개봉…9일 만에 관객수 20만 명
‘하츄핑’의 기세 중국까지 이어질까?SAMG엔터는 영화 <사랑의 하츄핑> 중국 매출액이 23일 기준 약 748만 위안(약 15억 원)을 돌파했다고 알렸다.중국 영화 예매 사이트 ‘Maoyan’ 공식 기록에 따르면, 지난 9월 15일 중국 현지에서 개봉한 영화 <사랑의 하츄핑>의 티켓 매출은 약 748만 위안으로 확인된다. 중국은 한국과 달리 영화를 관람한 인원의 수가 아닌 티켓 가격의 총합을 주요 지표로 삼고 있다. 해당 금액을 중국의 평균 티켓 가격인 약 35위안으로 나누면 21만 명 정도의 관객이 <사랑의 하츄핑> 관람을 위해 영화관에 찾은 것으로 보인다.SAMG엔터 관계자는 “9월 15일 중국 중추절 연휴 시작과 함께 개봉한 영화 <사랑의 하츄핑>은 23일 기준으로 약 748만 위안의 매출액을 기록했고, 관람객 수는 약 20만 명 정도”라며, “Maoyan’에서 확인할 수 있는 단위가 한자어로 표기되어 있어 많은 분이 헷... -
‘하츄핑’ 제작사 신작…이번엔 고양이다
‘캐치! 티니핑’ 시리즈, 영화 <사랑의 하츄핑>으로 K애니 저력을 보여준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가 이번엔 고양이 캐릭터를 활용한 신작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SBS에서 방영될 SAMG엔터의 신규 IP <소원을 이뤄주는 고양이, 위시캣>은 평범하고 상냥한 소녀 안나가 어느 날 하늘에서 떨어진 마법 고양이, 아이냥을 만나 아이냥의 파트너가 되어 함께 겪는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담은 3D 애니메이션이다.SAMG엔터는 이번 신작 IP를 통해 타깃 연령층을 확실히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인공 ‘안나’의 같은 반 친구인 남자 주인공 ‘레오’가 등장하고, 레오를 좋아하는 안나와 그런 안나를 도와주려는 귀여운 아이냥의 엉뚱한 모습이 설렘 포인트로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그려져 10대 소녀들과 MZ세대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신규 IP ‘위시캣’을 제작, 진행하고 있는 SAMG엔터 이지은 PD는 “위시캣은 사춘기 10대 소녀 안나가 겪는 첫사랑과 ... -
‘서이초 사건 1년…’ 무엇이 달라졌을까
2023년 여름, 대한민국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24살 선생님이 학교에서 스스로 세상을 떠난 ‘서이초 사건.’ 신규교사의 마지막 외침과도 같았던 죽음 이후, 30만 명의 교사와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사상 최대 규모의 ‘교사 집회’를 벌였다. 대한민국 교육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2023년 여름으로부터 1년이 흐른 지금, 과연 무엇이 달라졌는가? EBS <다큐멘터리 K - 우리는 선생님입니다>에서 조명한다.‘교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문제를 진단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6부작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 K - 우리는 선생님입니다>의 1부 ‘선생님을 위한 나라는 없다’가 오는 8월 29일(목) 밤 10시 45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29일 방송되는 1부 ‘선생님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는 지난해 세상을 떠난 두 선생님의 이야기에 주목한다. 서이초 박 선생님, 상명대부속초 오 선생님이 각각 생전에 남긴 기록을 통해, 두 선생님의 삶과 죽음... -
날 좋은 가을엔 돌잔치도 아웃도어에서
햇살 좋은 가을엔 야외 돌잔치 세리머니를 해봄 직하다.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이 가을 시즌을 맞아 시티뷰를 만끽할 수 있는 15층 테라스에서 특별한 아웃도어 돌잔치를 기획한다고 21일 밝혔다.아름다운 조경이 꾸며진 호텔 최상층 테라스에 파티스타일링을 하고 돌잡이 및 스냅 촬영을 한 뒤 4층 연회장에서 식사를 하는 방식이다. 돌잔치는 이벤트 디렉팅 브랜드 ‘빌라디에프’와 협력하여 진행된다.호텔 측은 “최근 야외 결혼식 등 아웃도어 파티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소중한 우리 아이의 첫 번째 생일상을 보다 특별하게 준비하고자 하는 MZ 세대 ‘돌준맘’들을 위해 기획했다”고 취지를 밝혔다.이 돌잔치는 프리미엄 패키지 이용 시 진행이 가능하며, 퓨전 코스, 돌상 패키지, 성장 동영상, 돌 스냅 촬영, 명품 돌 의상 대여 등의 혜택 사항이 포함된다. 가격은 300만 원(10인 기준)이다. 이 외에도 12월 31일까지 행사 진행 시 ... -
48÷2(9+3)= 2인가 288인가…일타강사 정승제가 풀었다!
48÷2(9+3)은 2일까, 288일까?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논란의 수학 문제를 중학교 교육과정에 근거해 설명한 정승제의 유튜브 강의 영상이 144만뷰를 돌파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수학강사 정승제는 소수의 곱셈과 나눗셈을 다루는 <50일 수학> 6강 강의에서 이 문제를 교육과정을 근거로 풀어주며 열변을 토했고, 정승제 특유의 열정적인 강의와 ‘수포자’도 이해할만한 명쾌한 설명으로 유튜브 시청자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화제의 영상은 50일 안에 누구나 수학의 기초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50일 수학> 강의의 일부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수학을 탐구할 수 있도록 EBSi가 유튜브를 통해 주기적으로 클립화하여 탑재하는 영상 중 하나이다. “수포자를 살리겠다”는 선생님의 진심을 담아 <50일 수학>, <매쓰 디렉터의 고1 수학 개념 끝장내기> 등의 강의를 발췌한 클립 영상들로 구성되어, 48÷2(9+3)를 ... -
‘오늘 입국’ 필리핀 가사 관리사…비용 얼마일까?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할 필리핀 노동자 100명이 오늘(6일) 입국한다.이들은 자녀돌봄 및 그와 관련된 가사활동을 제공하는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참여하며 가사돌봄 서비스는 9월 3일부터 시작된다.이와 관련해 100명의 필리핀 가사관리사가 6일 입국, 4주간(8월 6일 ~ 9월 2일) 총 160시간의 특화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고용허가제(E-9) 공통 기본교육(16시간)과 직무교육(144시간)으로 나뉜다.교육내용은 안전보건 및 기초생활법률, 성희롱예방교육, 아이돌봄·가사관리 직무교육, 한국어(초·중급) 및 생활문화교육 등으로 구성됐다.이들의 공동숙소는 역삼역 인근으로 걸어서 5분 이내에 있으며, 1인실 또는 2인실에 7개월간 거주하게 된다. 최종 이용가정은 한부모, 다자녀, 맞벌이, 임신부 등 우선순위, 자녀연령 및 이용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서비스는 8월 중 가사관리사와 매칭해 9월 3일부터 제공되며, 시범사업은... -
방학인데, 어디 가지? 국악박물관 ‘여름 나들이’ 오픈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이하 국악박물관)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해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행사 ‘국악박물관 여름 나들이’를 진행한다.오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문해설사와 함께 박물관을 탐방하는 ‘박물관 나와라, 쿵딱!’, 팝업북을 만들며 국악기의 구조, 연주 방법을 알아보는 ‘쿵따쿵 국악박물관’을 비롯해 나만의 박물관 키트 만들기, 가야금 연주 체험 등이 마련됐다.민속놀이와 악기 체험(잔디마당), 국악 구연동화(공간이음), 국악 도서전시(공간이음), 유성기 감상(6전시실), 사물놀이 공연(잔디마당) 등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또한 국립국악원 예악당 1층에서는 국가무형유산 악기장 김현곤(편종, 편경), 고흥곤(현악기), 이정기(북메우기)의 악기 제작 시연회가 펼쳐진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악기장 연합공개행사는 국악기 전시와 함께 명인들이 악기를 만드는 모습을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어 여름 나... -
‘과학 지식 넘어 성교육까지’ 대학로 어린이 뮤지컬 2선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올여름엔 무더위를 피해 대학로 데이트에 나서봐도 좋겠다. 다채로운 공연들이 가족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페이퍼아트 뮤지컬 <종이아빠>와 어린이 성교육 뮤지컬 <엄마는 안 가르쳐 줘> 두 편이 오는 8월 17일까지 서울 대학로 시온 아트홀에서 공연된다.<종이아빠>는 이지은 작가의 스테디셀러 동화책을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이다. 친구 같은 아빠를 의미하는 ‘프레디’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육아에 있어 아빠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시대, 어디에서든 슈퍼맨이 되어야 하는 아빠, 그런 아빠와 놀고 싶은 딸 은지의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공연이다.2024년 강원문화재단 우수 공연으로 선정되며 다시 한번 작품성을 입증받았으며 올해 공연 10주년을 맞아 작품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무대 가득 채워지는 화려한 애니메이션, 알쏭달쏭 그림자극, 창의력을 자극하는 인형극, 블랙 라이트 조명 아래 펼쳐지는 환... -
‘여름방학에도 멋스럽게’ 패션업계 키즈 아이템
본격적인 여름 방학 시즌을 앞두고 패션업계가 분주하다. 방학에 맞춰 가족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을 겨냥해 다양한 바캉스 제품들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활동량이 많은 아이를 위해 자외선 차단, 신축성 등 기능성을 충분히 갖추고 있으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아이템을 선보이며 ‘골드키즈’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자외선 아래 활동성 높이는 키즈 선글라스시원한 바다와 산에서도 내리쬐는 여름철 자외선을 조심해야 한다. 바닷가 모래알, 강 표면에 반사되는 햇빛도 매우 강하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는 휴가철 아이들의 눈을 보호해 줄 키즈 선글라스 ‘커패시터’를 출시했다. 커패시터는 멀티 스포츠 제품으로 고정력과 경량성 등 장시간 활동성을 높이는 여러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격한 아웃도어 환경부터 가벼운 물놀이까지 활용 폭이 넓다.커패시터는 오클리 스테디셀러 키즈 아이웨어인 레지스터의 디자인을 일부 가져오면서도 반무테 듀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