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스테디셀러, 어떻게 달라졌을까?

아이들의 스테디셀러, 어떻게 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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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던 스테디셀러 책과 공연이 연말을 겨냥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개정판 혹은 시즌2는 무엇이 달라지고 더 좋아졌을까? 엄마 기자가 꼼꼼히 살펴봤다.
아이들의 스테디셀러, 어떻게 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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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10년 스테디셀러의 업그레이드, 「호기심 아이 더하기」
한솔교육의 영유아 지식 전집 스테디셀러인 「호기심 아이」가 10년 만에 「호기심 아이 더하기」로 개정 출시됐다. 「호기심 아이」는 만 4세 이하 아이들의 호기심과 생활 지식을 참신한 방법으로 전달해 10년간 국민 전집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개정판 「호기심 아이 더하기」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은 누리과정에 맞춰 통합 영역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관찰하기, 비교하기, 모아 보기, 통합하기 4가지 영역마다 ‘탐구더하기팩’이 마련돼 흙이나 비 등 자연물의 실사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해 체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새롭게 추가된 그림자 놀이카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스토리텔링 시간을 즐길 수 있어 보인다. 그리고 실제 크기로 쫙 펼쳐지는 동물그림책도 인상적이다. 「호기심 아이 더하기」가 점점 치열해지는 유아 대상 ‘인지 정보 시장’에서 선두의 자리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해본다. 12월 구매 고객에게는 베스트셀러인 「상상아이-호기심을 길러주는 마음지능 그림책」(총 5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문의_1588-1185
아이들의 스테디셀러, 어떻게 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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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예매율 1위, ‘이상한 마법학교’ 두 번째 이야기
지난 2013년 겨울 ‘이상한 마법학교’는 경기불황과 어린이 체험전의 잇따른 흥행 저조에도 불구하고 8만5천 명의 관객을 동원, 어린이 체험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참여 어린이들이 망토와 모자를 쓰고 직접 마법사가 돼 마술 속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를 몸소 체험할 수 있어 전문가들에게 ‘진정한 교육 마술’이란 찬사를 받아왔다. 올해 열리는 ‘이상한 마법학교 두 번째 이야기’는 지난 전시보다 넓은 장소를 활용해 구성과 콘텐츠가 더욱 풍성해졌다. 전문 마술사를 대거 초빙해 아이들이 좀 더 섬세하게 교육 마술을 받을 수 있게 했으며, 마지막에는 마법학교 수료증을 나눠주는 졸업 파티도 열어 아이들이 진짜 마법학교에 다녀온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또 이번에는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의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구호물품을 아이들이 직접 체험, 나눔의 실천까지 경험하도록 했다.
일정_2014년 12월 13일(토)~2015년 2월 1일(일)까지 장소_서울 양재동 aT센터(제2전시장) 문의_02-1577-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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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더욱 생생한 무대 연출, 시즌3로 돌아온 ‘로보카폴리’
무대 공연의 거장, 송승환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한 어린이 뮤지컬 ‘로보카폴리’가 새로운 이야기 ‘명탐정 폴리! 사라진 그림을 찾아라!’로 돌아왔다. 전시회 당일 없어진 그림과 범인을 찾기 위해 로보카폴리 구조대와 브룸스타운 친구들이 수사에 나서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 공연에선 최첨단 무대기술과 화려한 영상을 도입해 시즌1과 2보다 생생한 무대 연출을 보여준다. 헬리의 플라잉은 더욱 강력해졌고 구조대의 추격 장면, 화재 진압 장면이 볼거리다. 공연 첫 주 동안 프리뷰 할인 55%가 진행되며 12월 30일까지 예매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정_2014년 12월 13일(토)~2015년 2월 1일(일)까지 장소_서울 서초구 The-K호텔서울 아트홀 문의_02-738-8289

■글 / 이유진 기자 ■사진 제공 / 피엠씨네트웍스, 한솔교육,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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