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선택이 아니라 기본 역량…<교실로 ON 제미나이>

책 읽는 레이디

AI 선택이 아니라 기본 역량…<교실로 ON 제미나이>

『교실로 ON 제미나이』, 교사들이 직접 검증한 AI 수업·업무 활용법 50가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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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books 제공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교사가 실제 수업과 행정 업무에 생성형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실전 가이드북이 출간됐다.

다빈치 books는 3월 1일 신간 『교실로 ON 제미나이: 현장에서 바로 쓰는 인공지능 50가지 활용 가이드』를 펴냈다고 밝혔다. 이 책은 구글의 생성형 AI ‘제미나이(Gemini)’를 교실 속 보조교사처럼 활용하는 방법을 현장 사례 중심으로 정리한 교육 실무서다.

최근 세계 교육계에서는 AI 활용 능력이 학생뿐 아니라 교사의 핵심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단순한 기술 이해를 넘어 실제 수업 설계와 학급 운영에 AI를 적용하는 능력이 새로운 교육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교실로 ON 제미나이』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AI를 아는 것과 교실에서 제대로 활용하는 것은 다르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현직 교사들이 공동 집필에 참여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검증된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책에는 공문 요약과 학급 운영을 돕는 NotebookLM, 실시간 대화형 학습을 지원하는 제미나이 라이브, 이미지 제작 도구 나노바나나, 영상 제작 기능 Google Vids와 Veo, 맞춤형 챗봇 Gems, 노코드 제작 도구 Opal, 그리고 다양한 구글 도구와 유튜브 활용법 등이 폭넓게 소개된다.

특히 교사들이 수업 준비와 행정 업무를 동시에 처리해야 하는 현실을 고려해 “업무는 가볍게, 수업은 똑똑하게”라는 방향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교과서를 입력하면 수업 자료를 자동으로 정리해주는 기능, 학생 토론을 돕는 AI 디베이트 코치, 학급 알림장 자동 생성기, 수업용 웹 앱 제작 등 실제 교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50가지 활용 사례가 단계별 안내와 프롬프트 예시와 함께 담겨 있다.

또한 최근 교육 현장에서 중요하게 논의되는 AI 윤리와 교사의 역할도 별도의 장으로 다뤘다. AI가 교사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가 AI라는 도구를 활용해 학생의 학습 경험을 더 깊게 지원하는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출판사는 “AI 관련 정보는 넘쳐나지만 교실에서 실제로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안내는 부족하다”며 “이 책은 기능 설명에 머무르지 않고 학교 업무와 수업 장면 속에서 제미나이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책은 생성형 AI 활용이 처음인 교사부터 보다 효율적인 활용법을 찾는 교사까지 폭넓은 독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프롬프트 예시와 단계별 실습 자료를 제공해 별도의 기술 지식 없이도 AI 기반 수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계에서는 AI가 학교 교육의 핵심 도구로 자리 잡는 흐름이 가속화되는 만큼, 교사의 실제 활용 역량을 높여 줄 실무형 자료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교실로 ON 제미나이』는 이러한 요구 속에서 AI 시대 교실의 새로운 활용 기준을 제시하는 안내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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