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도 가족이지만…” 전문가가 뽑은 어린 자녀와 함께 키우기 까다로운 견종 7

“반려견도 가족이지만…” 전문가가 뽑은 어린 자녀와 함께 키우기 까다로운 견종 7

반려견과 아이를 단둘이 두지 말고, 반려견만의 휴식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경계심이 높고 독립적인 견종의 경우 아이와 키우는 것은 까다로울 수 있다. 프리픽이미지 사진 크게보기

반려견과 아이를 단둘이 두지 말고, 반려견만의 휴식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경계심이 높고 독립적인 견종의 경우 아이와 키우는 것은 까다로울 수 있다. 프리픽이미지

반려견은 가족의 일원이지만, 모든 견종이 어린아이와 잘 어울리는 것은 아니다. 미국 반려동물 전문 매체 펫츠앤애니멀즈는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특히 주의가 필요한 견종 7종을 소개했다. 전문가들은 견종 자체가 위험하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타고난 본능과 성향 때문에 더 많은 훈련과 관리가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1. 보더 콜리

보더 콜리는 양을 몰기 위해 개량된 목양견이다. 아이가 뛰어다니면 이를 통제 대상으로 인식해 쫓거나 몰아가는 행동을 보일 수 있다. 활동량과 지능이 매우 높아 충분한 운동과 정신적 자극이 제공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

2. 치와와

작고 연약한 체구가 가장 큰 문제다. 어린아이가 실수로 밟거나 거칠게 다루면 쉽게 다칠 수 있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방어적으로 물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3. 아키타

충성심이 강하지만 경계심도 높은 견종이다. 낯선 아이들의 큰 소리나 격한 놀이를 위협으로 오해할 가능성이 있으며, 체구가 커 사고 발생 시 피해 규모도 커질 수 있다.

4. 차우차우

독립적인 성향이 강하고 갑작스러운 포옹이나 얼굴 접촉을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뒤에서 조용히 다가오는 아이에게 놀라 방어 행동을 보일 수 있다.

5. 로트와일러

대형견인 데다 보호 본능이 강하다. 가족에게는 온순할 수 있지만 체격 자체가 크기 때문에 무심코 지나가다가도 어린아이를 넘어뜨릴 수 있다.

6. 그레이하운드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쫓는 사냥 본능이 강하다. 일부 개체는 뛰어노는 아이를 추적 대상으로 인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7. 달마시안

활동량이 많고 선천성 청각장애 발생률이 비교적 높은 견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청력이 약한 개는 갑작스러운 접촉에 쉽게 놀라 방어 행동을 할 수 있다.

단, 전문가들은 특정 견종을 무조건 피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강조한다. 어떤 견종이든 어린아이와 함께 생활할 때는 보호자의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반려견과 아이를 단둘이 두지 말고, 반려견만의 휴식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아이에게는 자고 있거나 밥을 먹는 반려견을 건드리지 않도록 가르치는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 교육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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