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미스’ 언니들 제치고 먼저 사랑에 빠진 장윤정

‘골드미스’ 언니들 제치고 먼저 사랑에 빠진 장윤정

“결혼은 아직 이르고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하는 단계라
조심스러워요. 예쁘게 지켜봐주세요”


최근 열애 사실이 밝혀진 장윤정과 노홍철이 ‘꼭 결혼했으면 하는 연예인 커플’로 뽑혔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미혼남녀 38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노홍철·장윤정 커플이 쟁쟁한 스타 커플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교제 사실이 알려진 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이 커플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얼마나 큰지를 짐작할 수 있다.


‘골드미스’ 언니들 제치고 먼저 사랑에 빠진 장윤정

‘골드미스’ 언니들 제치고 먼저 사랑에 빠진 장윤정

2년간 키워온 사랑 결실 맺어
지난 6월 8일 장윤정과 노홍철의 교제 사실이 알려지며 연예계가 술렁였다. 두 주인공은 2년 전 SBS-TV 예능 프로그램 ‘골드미스가 간다’에 함께 출연하면서 마음을 키워오다 한 달 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고.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은 최측근밖에 알지 못했을 정도로 보안이 철저했다. 촬영장에서 정기적으로 만나는 스태프조차 언론 기사를 통해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알았을 정도다. 그러다 6월 초 팬들을 중심으로 서서히 소문이 퍼져나가기 시작하자 소속사 측에서 “현재 좋은 만남을 갖고 있으며, 팬들로부터 사랑을 응원받길 바라고 있다”며 조심스럽게 대중에 알리기에 이르렀다. 교제 사실 공개는 사전 합의하에 진행된 것이라고 한다. 둘 다 솔직한 성격이라 흔쾌히 공개를 결정했다는 것.

열애 기사가 난 다음날 진행된 SBS-TV ‘일요일이 좋다’ 촬영장에 나타난 장윤정과 노홍철은 사랑에 빠진 행복한 심정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노홍철의 얼굴에서는 함박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여러분들이 좋아해주셔서 기뻐요. 어제는 한숨도 못 잤고 기사가 나간 뒤 지인들로부터 축하 문자가 계속 왔어요.”

그동안 장윤정은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두 번의 맞선을 봤지만 모두 성사되지 못했다. 이 프로그램의 유일한 남자 패널인 노홍철은 이 과정을 모두 지켜본 셈. 그는 5월 말 한 연예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얼마 전 방송에서 맞선을 봐 실패한 이후 장윤정과 같이 저녁을 먹었는데 당시 은근한 눈빛 교환을 했다”는 얘기로 열애를 암시하기도 했다. 방송가에서 슬슬 피어오르던 결혼설에 대해 장윤정은 아직 이르다고 딱 잘라 말했다.

‘골드미스’ 언니들 제치고 먼저 사랑에 빠진 장윤정

‘골드미스’ 언니들 제치고 먼저 사랑에 빠진 장윤정

“(노홍철은) 배울 점이 무척 많은 친구예요. 오랫동안 좋아해왔고, 프로그램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습니다. 결혼은 아직 이르고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하는 단계라 조심스러워요. 예쁘게 지켜봐주세요.”

한편 ‘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해 장윤정과 맞선을 봤던 치과의사 채 모씨가 방송사 홈페이지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만약 두 분 사이가 연인 사이인지, 적어도 발전해 나가는 관계인지 알았다면 방송 출연을 고사했을 것”이라며 “대중 앞에서 웃긴 바보가 된 느낌”이라는 글을 올렸다가 이후 돌연 삭제했다.

연예계 1등 신붓감으로 손꼽히던 장윤정의 교제 소식에 ‘골드미스가 간다’를 통해 장윤정과 핑크빛 무드를 연출하는 듯했던 김민종과 평소 그녀를 좋아한다고 스스럼없이 밝혔던 개그맨 지상렬의 이름이 함께 인기 검색어에 오르는 진풍경도 연출됐다. 방송가에서 맹활약 중인 두 스타의 만남인 만큼 그들을 향한 대중의 시선은 한동안 뜨거울 듯하다.


글 / 장회정 기자 사진 / 경향신문 포토뱅크, SBS

화제의 추천 정보

    Ladies' Exclusive

    Ladies' Exclusive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