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2세 세계의 새로운 기대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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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떠났지만 육아 예능은 여전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6년 새롭게 떠오르는 스타 2세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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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끝판왕, 백도빈·정시아 부부 딸 서우
지난해 말부터 SBS-TV ‘오마이베이비’의 새 가족이 된 백도빈과 정시아의 딸 서우(4)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출연한 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서우앓이’가 시작되고 있는 중. 사실 서우는 아기 시절부터 남다른 외모로 일찌감치 네티즌들의 ‘낙점’을 받았던 스타 2세다. 엄마 정시아를 쏙 빼닮은 인형 같은 외모, 빠져들 것 같은 사랑스러운 큰 눈과 천진난만한 애교는 거부하기 힘든 서우의 매력 포인트. 벌써부터 각종 의류와 키즈 용품 모델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하니 사랑이와 라율·라희 자매에 이은 러블리 끝판왕이 탄생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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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비주얼 父子’ 정태우 아들 정하준
아직 정식으로 방송에 출연한 적은 없지만 정태우의 ‘훈남’ 아들 하준(6)은 엄마, 아빠를 쏙 빼닮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남다른 분위기로 이미 네티즌의 사랑을 받고 있는 ‘비주얼 베이비’다. 어린 나이에 연기를 시작한 아빠의 뒤를 이어 아역 배우로 데뷔해도 손색이 없을 외모. 친구 같은 아빠와의 커플 패션도 화제다. 조만간 방송에서 보게 될 기회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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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와 배턴 터치, 기태영·유진 부부의 딸 로희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마스코트 삼둥이의 하차 소식이 전해지며 새 출연자에 관심이 쏠리던 중 기태영과 유진 부부의 딸 로희가 배턴을 이어받게 됐다. 2015년 4월생인 로희는 ‘한국의 올리비아 핫세’ 유진의 딸답게 큰 눈망울과 앙증맞은 외모를 가진 ‘울트라 베이비’. 로맨티스트 남편이자 ‘딸바보’ 기태영과 로희의 활약이 삼둥이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로희의 모습이 첫 공개된 지난 1월 17일 방송분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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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예능 도전장, 고 최진실 아들 환희
최환희가 스타 2세들의 시골 체험기를 그린 MBC-TV ‘위대한 유산’에 출연하며 정식 예능 도전장을 내밀었다. 출연 전의 우려와는 달리 밝은 모습으로 솔직하고 담백한 매력을 보여주며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고 있는 중이다. 시청자들의 평가는 일단 합격점. 함께 출연하고 있는
‘MC 그리’와의 우정도 훈훈하게 그려가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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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방송 10년 차, 김구라 아들 MC 그리
연예계 대표 독설가 김구라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아들, ‘MC 그리’ 김동현(18)은 단연 손꼽히는 스타 2세 방송인이다. 2006년 KBS-2TV ‘불량아빠클럽’을 통해 처음 방송에 얼굴을 내비친 후 어느덧 방송 경력 10년 차가 됐다. 그동안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막이래쇼’, ‘유자식 상팔자’ 등의 예능 프로그램과 몇 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방송인과 연기자로 인지도를 쌓았다. 방송 활동을 하는 동안 ‘김구라의 아들’이란 타이틀이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한 게 사실이지만, 김구라 역시 “어려웠던 시절 동현이를 방송에 많이 ‘이용해’ 먹었다”라고 밝혔을 정도로 두 사람은 돈독한 부자 사이이자 공생 관계다. 그래서일까? 으레 있을 법한 ‘연예인 2세’에 대한 뾰족한 시선도 김동현만큼은 피해가는 듯하다. 착하고 동글동글한 성격, 아버지 김구라에게서 물려받은 예능감이 김동현의 무기. 투니버스의 어린이 예능 프로그램 ‘막이래쇼’에서 활약해 팬층도 두텁다. 지난해에는 ‘MC 그리’라는 이름으로 래퍼로 데뷔하며 ‘뮤지션’이라는 타이틀을 더했고, 올 초 새롭게 시작한 MBC-TV의 스타 2세 프로그램 ‘위대한 유산’에서는 아이들의 든든한 맏형 역할을 수행하며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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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베이비’ 예약, 전지현&한가인
작년 12월 엄마가 된 이나영과 소이현에 이어 올해는 전지현과 한가인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각각 2월과 4월에 엄마가 되는 두 사람은 외부 활동을 중단한 채 태교에만 전념하고 있는 중이다.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톱 여배우들인 만큼 얼마나 사랑스러운 2세가 태어날지 벌써부터 ‘슈퍼 베이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글 / 노정연 기자 ■사진 / 경향신문 포토뱅크 ■사진 제공 / 브랜뉴뮤직, 유진·정시아·정태우 인스타그램,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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