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자매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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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서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은 자매 셀렙이 패션계를 점령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같은 DNA를 타고나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는 국내외 자매 셀럽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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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ica.syj
국내 자매 셀럽의 대표, 정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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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매 셀럽 하면 전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정수연)와 f(x) 멤버 크리스탈(정수정)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이들 자매는 뛰어난 미모 덕분에 보고 있노라면 유전자의 힘을 다시금 실감하게 된다. 특히 이들 자매를 주목하게 되는 건 트렌디한 패션 스타일 때문. 평상복 잘 입는 셀럽 베스트에 항상 오를 만큼 패션 감각이 좋은 크리스탈은 심플하면서 시크한 스타일을, 제시카는 좀 더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언제나 둘의 공항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1 민낯도 무척이나 예쁜 제시카·크리스탈 자매. 2 언제나 곁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끈끈한 자매애를 과시하는 그녀들. 3 빼어난 미모에 남다른 분위기까지 가진 동생 크리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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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liejenner
일거수일투족이 화제, 제너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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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 자매만큼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는 이들도 없을 듯하다. 둘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만 합쳐도 1억만 명이 넘을 만큼 많은 사람이 눈여겨보며 그만큼 구설수도 뒤따른다. 언니인 켄달 제너는 요즘 가장 핫한 패션모델로 빅토리아 시크릿을 포함한 유수의 패션쇼와 캘빈클라인, H&M 등의 캠페인 모델로 활동 중. 동생인 카일리 제너는 스무 살의 어린 나이에 뛰어난 사업 실력으로 출시하는 뷰티 제품마다 완판 행진을 보이며 언니와 함께 패션 브랜드 ‘켄달+카일리’를 전개하고 있다. 켄달 제너는 늘씬하고 쭉 뻗은 몸매를 자랑하는 한편, 카일리 제너는 남다른 힙 라인으로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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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anning
사랑스러움의 결정판, 패닝 자매
지금은 자매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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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다 패닝과 엘르 패닝만큼 사랑스러운 자매가 또 있을까? 국내에서도 이미 유명한 다코다 패닝은 다섯 살의 어린 나이에 데뷔해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줘 순식간에 할리우드의 대표 여배우가 됐고, 엘르 패닝은 잘나가는 언니를 둔 덕분에 자연스레 아기 때부터 유명해졌다. 엘르 패닝은 타고난 베이비 페이스와 ‘Lovely’란 단어를 실제화한 것처럼 사랑스러운 외모로 각종 패션 화보와 광고를 두루 섭렵하는 중. 이들 자매는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자주 포착돼 누구보다 보기 좋은 자매애를 보여주고 있다.
1 (왼쪽부터)언니 다코다 패닝과 동생 엘르 패닝. 2 어릴 때부터 주목받은 패닝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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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cetagram
떠오르는 자매 셀럽, 연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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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자매를 이을 차세대 자매 셀럽은 바로 배우 공승연(본명 유승연)과 트와이스 멤버 유정연. 공승연은 맑고 청순한 외모로 MBC-TV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SBS-TV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민다경 역으로 등장해 열연을 펼쳤다. 동생인 유정연은 요즘 대세 아이돌 트와이스로 활동하면서 보이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외모로 걸 크러시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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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집안의 엄친딸, 델레바인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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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자매를 보고 있으면 절로 배가 아프다. 외모, 몸매, 집안 모든 걸 가졌기 때문. 델레바인의 집안은 권위와 재력을 모두 갖춘 귀족 가문인데, 아버지는 영국에서 유명한 부동산 사업가, 어머니는 런던 셀프리지 백화점 퍼스널 쇼퍼 대표이며 조상들도 대부분 명예와 부를 쌓은 사람들이었다. 카라 델레바인은 지금은 모델계를 떠났지만 한때 샤넬 최연소 모델 자리를 꿰찰 정도로 잘나가는 모델이었고, 언니인 포피 델레바인은 사교계 명사로 루이비통 모델과 샤넬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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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 몸매를 지닌 모델들, 하디드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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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인 제너 자매만큼 해외에서 주목하고 있는 이들은 바로 지지·벨라 하디드 자매. 닮은 듯 안 닮은 묘한 매력을 발산하는 하디드 자매는 언니인 지지 하디드의 외모가 워낙 베이비 페이스인지라 동생인 벨라 하디드가 언니 같아 보이기도 한다. 귀여운 언니와 달리 벨라 하디드는 여배우처럼 우아하고 고혹적인 매력이 있다. 이 자매는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아 둘 다 모델로 활동하며 쭉 뻗은 다리와 가느다란 허리로 ‘넘사벽’ 몸매를 자랑한다.
1 언니 지지 하디드는 베이비 페이스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동생 벨라 하디드는 좀 더 우아하고 여성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2 서로 다른 패션 센스를 뽐내는 언니 지지 하디드와 동생 벨라 하디드. 3 패션 잡지 「V」의 커버를 장식한 하디드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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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seydoux_genuine
로열패밀리 집안, 세이두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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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어진 앞니와 몽환적이면서 오묘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프랑스 여배우 레아 세이두. 영화 ‘007 스펙터’의 본드걸로 잘 알려진 그녀의 집안은 영화계 로열패밀리로 유명한데, 증조할아버지와 할아버지가 프랑스 고몽 영화사와 프랑스 거대 미디어 기업 파테의 회장이다. 언니는 패션계에서 유명한 스타일리스트로 활동 중인 카미유 세이두. 그녀는 레아 세이두가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영화를 찍을 때 의상을 담당하며 동생의 스타일링을 맡기 시작했다. 현재는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협업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잡지 스타일링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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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 재거의 딸들, 재거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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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전설적인 록 그룹 롤링스톤스의 멤버 믹 재거의 딸 조지아 메이 재거와 엘리자베스 재거 자매. 토끼 같은 벌어진 앞니와 살짝 풀린 눈빛이 퇴폐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조지아 메이 재거는 슈퍼모델 출신인 어머니의 피를 그대로 물려받아 각종 패션 브랜드의 뮤즈로 꼽히며 모델로 활동 중이다. 언니인 엘리자베스 재거는 비록 동생보다는 덜 유명하지만 역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데 어머니를 많이 닮은 성숙한 외모가 매력적이다.
1 자일스 데콘 패션쇼에 참석한 어머니 제리 홀과 조지아 메이 재거, 엘리자베스 재거. 디자이너 자일스 데콘도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2·3 슈퍼모델 출신인 어머니의 유전자 덕분에 아름다운 몸매를 지녀 둘 다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동생 조지아 메이 재거와 언니 엘리자베스 재거.

■진행 / 장인화 기자 ■사진 제공 /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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