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지민이 ‘디올’에 이어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Tiffany & Co.)’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티파니 제공
방탄소년단 지민이 ‘디올’에 이어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Tiffany & Co.)’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티파니 측은 유니크한 스타일,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지민은 음악과 예술, 문화, 그리고 럭셔리 모두를 아우르는 아이콘으로, 티파니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완벽한 앰배서더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티파니의 프로덕트와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인 알렉상드르 아르노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이자 퍼포머인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을 새로운 하우스 앰배서더로 환영한다”며 “지민의 에너지와 스타일, 현대적인 감각은 티파니가 추구하는 가치를 대변한다”라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또 “티파니는 지민과의 첫 캠페인을 공개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지민은 마치 별 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환상적인 보컬과 좌중을 압도하는 퍼포먼스와 안무로 많은 사랑을 받는 21세기 대표적인 팝스타다. 최근 지민은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담은 첫 공식 솔로 앨범 ‘FACE’의 발매 소식을 알리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확실하게 드러낼 예정이다. 또한 티파니의 앰배서더로서 곧 공개되는 캠페인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링으로 티파니의 상징적인 디자인과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지민은 “디자인, 혁신, 예술성에 대한 열정을 지닌 티파니와 함께 브랜드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게 되어 큰 영광이다”라고 앰배서더가 된 소감을 밝혔다. 티파니는 지민과의 첫 캠페인을 곧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