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화가 윤송아 ‘낙타 시리즈’로 개인전 연다

배우 겸 화가 윤송아 ‘낙타 시리즈’로 개인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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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개인전을 연다. 윤송아 제공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개인전을 연다. 윤송아 제공

‘낙타 그림’으로 잘 알려진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개인전 ‘Dreaming Camel(꿈꾸는 낙타)’전을 연다.

윤송아의 개인전이 더현대 일산 킨텍스점 9층 ‘갤러리H’에서 12월 1~31일까지 한 달간 개최된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윤송아 작가의 ‘Dreaming Camel, 꿈꾸는 낙타’ 시리즈의 연작에서 발전한 ‘Black Camel 블랙 낙타’ 시리즈를 새롭게 발표한다.

작가 윤송아는 ‘사막의 낙타’라는 힐링 동화를 통해 무거운 짐을 젊어진 현대인을 비유하며 이야기를 풀어간다. 우리의 삶이 끝이 보이지 않는 사막과 같이 험할 수 있지만, 상상하는 방식에 따라 모든 것이 변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12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는 윤송아 작가와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배우 겸 화가 윤송아 ‘낙타 시리즈’로 개인전 연다

윤송아 작가가 관객들 앞에서 직접 그리는 라이브페인팅과 Q&A 타임, 이어서 3시 30분부터는 더현대 ‘뮤즈홀H’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윤송아 작가의 작품세계를 전해 듣는다.

윤송아 작가는 홍익대 서양화과 출신의 화가로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특선, 제9회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미술 아티스트 부분’ 등을 수상했으며 SBS 드라마 <미스마>, 영화 <언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이기도 하다.

특히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클로즈업된 윤 작가의 낙타 작품은 SBS 명장면으로 채택되기도 되며 ‘낙타 시리즈’가 보다 유명해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윤송아 작가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홍콩, 독일, 프랑스 등 국제 미술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KBS 미술 프로그램 <노머니노아트>에 출연하며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커머스 전문기업인 (주)스타인티비엔터테인먼트에서 주관하며, 패션과 예술 분야의 큐레이터 이우정이 사회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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