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이자 모델로 활동하던 링컨(링컨 폴 램버트)이 할리우드 영화 <Popular Theory(파퓰러 띠어리)>에서 주요 배역으로 활약했다.
오는 2월 9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Popular Theory’는 12세의 어린 천재 어윈이 과학 경진대회 우승을 위해 특별한 화학 물질 만들기에 나서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다룬 작품이다.
링컨은 극 중 어윈의 같은 반 동급생이자 과학 전문가인 윈스턴 역을 맡았다. 윈스턴은 어윈과 함께 팀을 이뤄 과학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되는 인물. 기나긴 연구 끝에 ‘인기를 얻을 수 있게 해주는 특별한 능력의 화학 물질’을 탄생시키고, 이를 츄잉껌에 첨가시키며 학교에 흥미진진한 사건들을 몰고 올 예정이다. 영화 개봉에 앞서 관계자들은 링컨을 ‘미래의 스타’라고 일컫는가 하면, ‘윈스턴 그 자체였다’며 호평을 보냈다.
링컨은 미국 인기 드라마 시리즈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 14 중 12회 에피소드 인물로 활약하며, 할리우드에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맨체스터 필름 페스티벌에 초청된 영화 <랭귀지 아트(Language Arts)> 속 자폐증을 앓고 있는 인물로 분해 섬세한 감정 열연을 펼쳤고, <겟 아웃> <어스>로 한국에 두터운 팬을 갖고 있는 조던 필 감독의 영화 <놉(NOPE)>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