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이자 가수 손헌수가 고향에서의 소중한 추억과 열정을 담아낸 트로트곡 ‘꽃가마’를 10일 정오 발매했다.
‘어르신의 BTS’ KBS-TV1 <일꾼의 탄생> 청년회장 손헌수가 고향에서의 소중한 추억과 열정을 담아낸 트로트곡 ‘꽃가마’를 10일 정오 발매했다. ‘꽃가마’는 손헌수의 ‘관상타령’ ‘빵빠레’ 등에 이어 다섯 번째 트로트곡이다. 그는 “될 때까지 노래를 낼 예정”이라며 트로트 가수에 대한 집념을 드러냈다.
KBS <6시 내 고향> <일꾼의 탄생>으로 고향에 계신 어르신을 찾아 방방곡곡 누볐던 그는 “어르신들에게 더 큰 행복과 흥을 전하고자 ‘꽃가마’를 발매했다”고 전했다. ‘꽃가마’는 가수 추가열이 작사·작곡한 노래로 원곡은 가수 효성이 불렀으나 편곡을 통해 손헌수만의 색으로 재발매됐다.

손헌수의 신곡 뮤직비디오 ‘꽃가마’ 촬영 현장 이미지.
손헌수는 “‘꽃가마’는 어릴 적 어머니의 사랑에 대한 감사와 효도의 마음을 담았으며, 청년회장으로 전국 어머니들을 찾아다니며 노래를 불러드릴 생각만으로 신이 난다”라고 전했다.
앨범 재킷은 손헌수의 ‘부캐‘인 청년회장을 수채화로 표현해 따뜻한 감성을 표현했다. 또한 ‘꽃가마’는 뮤직비디오도 촬영했다. 그가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까지 맡아 고향을 찾은 그가 어머니에게 꽃가마를 태워드린다는 효심 가득한 고향의 정서를 유쾌한 터치로 담아냈다.
손헌수의 트로트 신곡 ‘꽃가마’는 멜론, 지니뮤직, 벅스 등 각종 음원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지금 바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