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글로벌 패션 매거진 ‘엘르 타이완(ELLE Taiwan)’의 8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화보 속 박보검은 고혹적이고 남성미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여유로운 표정과 프로페셔널한 포즈로 누아르 영화 속 주인공을 보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프랑스 브랜드 셀린느(CELINE)와 함께 한 이번 촬영에 그는 도회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의상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블랙 컬러의 코트 스타일링에 셀린느의 베사체 트리옹프 백으로 포인트를 주거나 세련된 핏의 세트업 아이템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고 가죽 소재의 트렌치코트나 케이프 디자인의 롱 코트를 착용해 절제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박보검이 착용한 셀린느 남성 윈터 24 컬렉션은 ‘환상 교향곡 컬렉션’으로 에디 슬리먼이 프랑스 작곡가 엑토르 베를리오즈의 환상 교향곡에서 영감을 받아 선보였으며 순수한 사토리얼 전통에 따른 테일러링에 초점을 맞춘 컬렉션이다.
한편 박보검은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굿보이>를 통해 데뷔 후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