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연예인 소득 1위는? 트로이카 유지인

AI, 리즈업(9)

1983년 연예인 소득 1위는? 트로이카 유지인

※편집자 주

과거의 이미지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한 시대의 정서와 분위기를 온전히 담아낸 단면이다. 한 장의 사진 속에 멈춰있던 리즈 시절이 다시 움직인다. [AI, 리즈업] 시리즈는 경향신문 사진자료 속 사진을 AI 영상 기술로 되살려, 정지된 순간을 새로운 시각적 경험으로 확장하려 한다. 당시를 기억하는 세대에게는 향수를, 처음 접하는 세대에게는 신선한 재발견을 선사할 것이라 믿는다. 아홉 번째 주인공은 정윤희, 장미희와 함께 1980년대 2세대 트로이카 시대를 연 유지인이다. 인형 같은 미모로는 단연 독보적인 배우였다.

1977년도 경향신문 사진자료. 영상|미드저니, 이유진 기자

1977년도 경향신문 사진자료. 영상|미드저니, 이유진 기자

유지인에 특별상-올 아시아 영화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폐막된 금년도 ‘아시아 영화제’에서 유지인(사진)이 특별상인 여자연기상을 받았다. 유지인은 『가시를 삼킨 장미』에 출연했었다.

- 동아일보 | 1980.07.05 기사(뉴스)


1981년도 경향신문 사진자료. 영상|미드저니, 이유진 기자

1981년도 경향신문 사진자료. 영상|미드저니, 이유진 기자

1981년도 경향신문 사진자료. 영상|미드저니, 이유진 기자

1981년도 경향신문 사진자료. 영상|미드저니, 이유진 기자

장미희는 ‘여우’, 유지인은 ‘겁난 토끼’, 정윤희는 ‘말뚝’이다. 아직 공인(?)받지 못한 이 엉뚱한 별명들은 안방극장의 관객들이 브라운관에서의 그들의 인상을 보고 흔히 얘기하는 애칭이다.

‘겁난 토끼’ 유지인은 순진한 얼굴이 풍기는 인상 때문에 그런 별명이 따라다닌다. ‘카메라 앞에 설 때 항상 조심스럽고 대본을 100% 소화해 내지 못하면 유난히 눈이 커지고 동그레진다’는 드라마 제작팀의 농담과 일치하는 별명이다.

- 동아일보 | 1981.03.11 기사(프로필)

1980년도 경향신문 사진자료. 영상|미드저니, 이유진 기자

1980년도 경향신문 사진자료. 영상|미드저니, 이유진 기자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돈을 번 연예인은 탤런트 유지인으로 밝혀졌다. 지난 5월 말 마감된 종합소득신고 내역을 보면 유지인이 1억 3천 4백 40만 원으로 1위, 2위는 9천 6백만 원의 정윤희, 3위는 8천 5백만 원의 이주일로 나타났다.

- 경향신문 | 1983.07.18 기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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