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겨울 아우터나 소품 아이템은 다운 점퍼나 모직 코트, 가죽 장갑, 머플러가 고작이다. 여자보다 추위에 약한 남자들을 위해 안감이나 재킷 칼라에 퍼를 가미해 세련되고 보온성을 높인 아우터와 소품들을 알아본다.
Fur Jacket Collection
1 모직 페도라와 니트 장갑은 따뜻해 보이면서 패션을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만드는 아이템이다. 체크 프린트 페도라는 유행을 타지 않고 정장 스타일에 잘 어울리며 니트 장갑은 손바닥 부분이 가죽으로 처리되어 더욱 고급스럽다. 체크모자 20만원대, 시리즈. 카키색 페도라 48만 5천원, 헬렌카민스키. 장갑 가격미정, 막스앤스펜서. 2 밝은 그린색 머플러와 카스케트를 믹스하면 활동적인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연령대가 높은 어른들의 패션에 믹스하면 더욱 경쾌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머플러는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 머플러 10만원대, 헨리코튼. 카스케트 1만9천원, 막스앤스펜서. 3 짙은 파란색 머플러와 베이지색 가죽 장갑은 오피스 룩이나 외출복에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아이템. 머플러 색상만으로도 의상에 포인트를 줄 수 있고 장갑은 안쪽에 퍼가 트리밍 돼 있어 더욱 따뜻하다. 머플러·장갑 가격미정, 벨그라비아. 4 귀를 덮을 수 있는 털모자와 패딩 장갑은 캐주얼 룩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겨울 스포츠를 즐길 때 사용하면 더욱 따뜻하고 멋스러운 스타일이다. 모자 안쪽에 털이 트리밍되어 더욱 고급스럽고 장갑은 어떤 의상과 매치해도 좋다. 모자 1만9천원·장갑 1만5천원, 막스앤스펜서. 5 블루, 그린, 브라운의 스트라이프 스카프가 다소 화려한 느낌이 든다면 그레이 카스케트로 시선을 분산시켜 더욱 멋스럽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어떤 의상과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 편안하게 매치할 수 있다. 모자 40만원대, 볼사리노. 머플러 10만원대, ezio. 6 밝은 블루 머플러는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고 전체가 섀미로 된 장갑 손목 부분을 가죽으로 마감해 캐주얼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다. 장갑은 어떤 의상과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 머플러 10만원대, 헨리코튼. 장갑 8만9천원, 빈폴 옴므.
■제품 협찬 / 토스, 시리즈, 헨리코튼(02-540-7817), 헤지스(02-546-7764), BON(02-514-9006), 제스퍼(02-6253-9466), 빈폴 옴므·루츠(02-540-4723), 막스앤스펜서(02-3445-6428), 볼사리노(02-529-2538), ezio(02-541-1522), 벨그라비아, 미소페(02-542-0385), 헬렌카민스키(02-529-2538), 기센(02-518-3704) ■ 헤어&메이크업 / 네스트바이 유양희(02-515-0031) ■모델 / 백종원 ■진행 / 정수현 기자
■사진 / 이명헌(Pien Stu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