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멀 룩의 대명사인 테일러드 재킷이 다양한 칼라 디자인으로 ‘완소 출근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딱딱하기만 했던 날렵한 디자인의 칼라에서 와이드 칼라, 복고풍의 더블칼라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패셔너블한 코디가 가능해졌다. 와이드 팬츠, 데님, 페미닌한 스커트까지, 옷장 속 테일러드 재킷 하나가 전천후 만능 코디 아이템으로 활용될 수 있다.
남자 그레이 컬러 체크 테일러드 재킷은 헤링본 소재로 출근복 외에도 다양한 위크앤드 룩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 블루 컬러 셔츠와 매치해 깔끔한 댄디 룩을 연출했다. ● 헤링본 테일러드 재킷 37만8천원·블랙 팬츠 18만7천원, 헤지스. 블루 셔츠 가격미정, 제스퍼. 핑크 니트 4만9천원, DOT.m.
여자 네이비 롱 테일러드 재킷은 허리선이 들어가 날씬해 보인다. 여기에 리본이 달린 파스텔 블루 시폰 블라우스와 매치해 부드러운 페미닌 룩을 완성했다. ● 블라우스 30만원대, 아이잗바바. 네이비 롱 테일러드 재킷 29만8천원, 온앤온. 아이보리 풀 스커트 30만원대, 레니본. 비딩 클러치백 5만8천원, 밸리걸.
남자 가슴과 옆구리 포켓 디테일이 멋스러운 카멜 컬러의 테일러드 재킷은 허리선이 살짝 들어가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그레이 팬츠와 매치해 경쾌한 포멀 룩을 연출했다. ● 블랙 셔츠 10만원대, 루이까또즈. 브이넥 니트 가격미정, 제스퍼, 카멜 재킷 가격미정, 슬링스톤. 그레이 체크 팬츠 가격미정, 빨질레르. 하늘색 가죽 로퍼 20만원대, 소다옴므.
■의상 협찬 / 헤지스·소다옴므·루이까또즈(02-546-7764), 제스퍼·슬링스톤·베니&희진·DOT.m·빨질레르·온앤온(02-3447-7701)·빈폴 옴므·구호(02-540-4723), 닥스액세서리·밸리걸(02-542-0385), 킨록2(02-517-0071), 아이잗바바(02-545-5134), 레니본(02-548-3956), 나인웨스트·엔조(02-3446-3091), 홍운(02-548-2036), 테스제이킴(02- 548-9980), 더슈(02-516-7463) ■ 헤어&메이크업 / 라뷰티코아(02-544-0714) ■ 모델 / 장순규, 최지원 ■스타일리스트 / 양정화 ■진행 / 이지혜 기자 ■사진 / 이명헌(Pien Stu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