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셋 룩은 전용 제트기를 타고 휴가를 즐기는 부유층이 즐겨 입는 스타일로 럭셔리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준다. 원색 포인트이지만 캐주얼하기보다 시크한 것이 특징. 올여름 리조트에서 멋진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올리비아 로렌의 젯셋 룩에 주목하자.
시크한 블랙 비키니에 톤 다운돼 고급스러운 블루 셔츠를 매치해 완성한 비치 스타일.
큐빅 벨트나 화려한 디자인의 목걸이를 매치하면 평범한 룩도 특별하게 변신이 가능하다.
블루 셔츠 10만9천원·큐빅 벨트 5만9천원·화이트 벨트 6만9천원·진주 장식 목걸이 2만9천원.
성긴 니트 볼레로에 플레어스커트를 매치한 페미닌 리조트 룩. 짧은 톱이나 수영복을 입고 니트 볼레로를 덧입어 허리를 드러내면 더욱 날씬하고 시원해 보인다. 라피아 소재 챙 모자와 브라운 가죽 샌들, 빅 펜던트 목걸이와 뱅글을 매치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하다. 골드 펄 니트 12만3천원·블루 패턴 스커트 8만9천원.
경쾌한 컬러감의 가벼운 서머 니트에 스트레이트 팬츠는 젯셋 룩의 기본 아이템. 여기에 패턴이
큰 스카프를 두르고 빅 귀고리로 포인트를 주면 시크한 스타일이 완성된다. 그린 니트 티 11만9천원·아이보리 팬츠 8만9천원·큐빅 클러치백 9만9천원·헤어밴드 대신 사용한 머플러 3만3천원.
얇은 화이트 원버튼 재킷에 5부 길이의 레드 팬츠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크루즈 룩을 완성했다. 화이트 스키니 벨트가 보디라인을 더욱 슬림하게 살려준다. 실버 프레임의 빅 선글라스와 화려한 큐빅 샌들을 믹스 매치하면 어디서나 돋보이는 여행 룩이 완성된다. 화이트 재킷 14만9천원·레드 하프 팬츠 8만9천원·에나멜 퀼팅백 13만9천원.
루스한 느낌의 사선 스트라이프 니트에 스카이 블루 컬러 팬츠로 경쾌함을 더했다. 스포티한 선글라스와 장갑 등의 소품과 롱 진주 목걸이에 하이힐 등 상반된 느낌의 액세서리를 믹스 매치하면 더욱 개성 있는 스타일이 완성된다. 사선 스트라이프 니트 11만9천원·스카이 블루 반바지 8만9천원·진주 목걸이 4만3천원.
바캉스 룩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 바로 원피스.
이번 시즌 유행인 핫 핑크 컬러의 원피스에 미니멀한 디자인의 화이트 챙 모자, 벨트를 더해 더욱 패미닌하게 스타일링해보자. 진주 목걸이는 길게 늘어뜨리고
플랫 슈즈로 로맨틱함을 더할 것. 핑크 벨티드 원피스 20만9천원·옐로 플랫 슈즈 13만3천원.
■제품 협찬 / 올리비아 로렌(02-548-5751,www.olivialauren.co.kr), 비아니·마린(02-540-7817), 미소페·빈폴 골프(02-542-0385), 도니아(02-6243-7888,www.donya.co.kr) ■ 장소 협찬 / 하이난 호라이즌 리조트&스파(02-752-6262, www.horizonresort.co.kr) ■헤어&메이크업 / 김미지, 문지혜(쉬작, 02-546-7729) ■모델 / 남궁은숙 ■ 스타일리스트 / MIO ■진행 / 강주일 기자 ■사진 / 민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