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트렌디 아이템으로 꼽히는 점프슈트, 사파리 룩, 주얼리 톱, 메탈릭 스커트 등으로 오피스 룩에 변화를 줘보자. 평범한 정장에서 벗어나 좀 더 과감하고 섹시한 스타일링으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올해 최고의 유행 아이템으로 꼽히는 점프슈트. 민소매 스타일의 점프슈트 하나만 입기가 다소 부담스럽다면 리넨 소재 재킷과 매치해 세미 정장 스타일로 연출하면 멋스럽다. 그레이 점프슈트 5만8천원, 쇼핑케이스. 화이트 재킷 가격미정, 제시뉴욕. 블랙 힐 20만원대, 더슈. 가죽 뱅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내추럴한 글리터링 느낌이 멋스러운 배기팬츠와 카키색 셔츠형 아우터를 매치해 사파리 룩을 연출했다. 도회적인 느낌의 새틴 팬츠와 밀리터리풍 상의가 더해져 더욱 강한 인상을 남긴다. 팬츠 가격미정, 제시뉴욕. 카키 셔츠 11만9천원, 막스앤스펜서. 반팔 재킷 가격미정, 헨리코튼. 핑크 숄더백 6만원대, 루크루크. 가죽 뱅글 40만원대, 보나마리. 블랙 스트랩 힐 10만원대, 엘리자벳.
금속성 광택이 멋스러운 그레이 메탈릭 스커트에 여성스러운 니트와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리조트 룩의 느낌이 묻어나는 경쾌한 오피스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화이트 셔츠 9만8천원 올리비아로렌. 니트 베스트 3만2천원, 쇼핑케이스. 스커트 가격미정, 제시뉴욕. 블루 숄더백 70만원대, 보나마리.
주얼리 장식의 톱은 그 자체만으로도 화려하기 때문에 다른 액세서리나 컬러풀한 의상을 매치하면 자칫 촌스러울 수 있다. 블랙의 시크한 팬츠와 매치하고 비비드 컬러 슈즈로 포인트만 준다면 멋스러운 오피스 룩이 완성된다. 블랙 주얼리 톱·블랙 배기팬츠 가격미정, 김동순 울티모. 골드 스트랩 힐 20만원대, 더슈. 화이트 클러치백 48만원, 코치넬리. 진주 뱅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쇼츠는 출근복으로 다소 과감한 느낌이 들지만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택하고 힙을 살짝 덮는 길이의 아우터를 매치하면 캐주얼하면서 시크한 느낌의 오피스 룩이 완성된다. 그레이 팬츠 8만9천원, 예스비. 베이지 니트 9만8천원·실버 체인 목걸이 가격미정, 올리비아로렌. 화이트 아우터 21만9천원, ’S쏠레지아. 블랙 토트백 가격미정, 보나마리. 화이트&블랙 힐 20만원대, 더슈.
골드 버튼이나 트리밍 장식 등 트렌디한 디자인의 나폴레옹 재킷은 이번 시즌 가장 핫한 아이템. 스키니 진이나 스톤 워싱 진을 매치해 록 시크 스타일의 오피스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나폴레옹 재킷 가격미정·화이트 프린트 톱 7만9천원, 제시뉴욕. 데님 팬츠 12만8천원, 예스비. 브라운 스트랩 힐 20만원대, 제셀반.
■제품 협찬 / 올리비아로렌(02-548-5751), 제시뉴욕·예스비·제셀반·엘리자벳·’S쏠레지아(02-3442-0220), 더슈·보나마리(02-511-8158), 코치넬리(02-540-4723), 김동순 울티모(02-547-0807), 막스앤스펜서(02-3445-6429), 헨리코튼(02-548-3956), 쇼핑케이스(www.shoppingcase.co.kr), 루크루크(www.lukeluke.co.kr) ■헤어&메이크업 / 순수(02-515-5575) ■모델 / 최유진 ■스타일리스트 / 양정화 ■진행 / 정수현 기자 ■사진 / 원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