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돈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린다! Holiday Accessory

무더운 날씨 탓에 의상은 점점 가볍고 심플해지게 마련. 바캉스 룩에 더욱 절실해지는 것이 바로 액세서리다. 지루해질 수 있는 당신의 바캉스 룩을 스타일리시하게 업그레이드해줄 부담 없는 가격의 여름 액세서리를 모두 모았다.


Item 1 Summer Shoes


올여름 휴가지에서는 정말 다양한 샌들과 슬리퍼를 만나게 될 듯하다. 컬러풀한 통, 유행 아이템인 스터드 장식의 글래디에이터 슈즈, 그리고 말랑말랑한 고무 소재 샌들까지…. 휴가를 즐기는 이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해줄 고마운 서머 슈즈 컬렉션.


왼쪽) 상큼한 애플 펜던트 장식이 깜찍한 웨지 힐 조리. 3만9천8백원, 에바주니. 오른쪽) 플라워 패턴의 마 소재로 내추럴한 의상에 포인트로 매치하기에 좋은 웨지 힐 샌들. 8만3천원, 쇼핑케이스.


▲올여름 하나쯤 소장해야 할 트렌드 아이템인 스터드 장식의 샌들. 5만원, r-paper.
◀쫀득쫀득한 고무 소재로 물속에서 신어도 끄떡없는 샌들. 2마9천원, 스프리스.
▶레오퍼드 패턴의 T-스트랩 디자인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는 샌들. 3만4천원, 드레스윙.
◀비비드 옐로 컬러로 화이트나 네이비 컬러의 마린 룩과 매치하면 더욱 예쁘다. 3만2천4백원, 드레스윙.
▲뒤 지퍼 여밈으로 착화가 편한 글래디에디터 샌들. 3만2천원, 누끼.
▼비비드 컬러의 매치가 상큼한 X-스트랩 샌들. 가격미정, 에바주니.
▲경쾌한 깅엄 체크 패턴의 오픈토 웨지 힐. 7만5천원, 스케쳐스.
▲보랏빛 밴드가 포인트로 휴가지에서 요긴하게 신을 수 있는 조리. 4만1천5백원, 썸머웨어.
▲시폰 소재의 플라워 코르사주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샌들. 3만8천원, 폴샵.


오리엔탈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블루 컬러 패브릭 조리. 3만9천원, 자라. 에스닉 프린트 롱 드레스. 가격미정, 포에버21.


Item 2 Cool Hat


모자는 자외선 차단 목적뿐 아니라 바캉스 룩에서 빠져서는 안 될 패션 소품이다. 특히 올 시즌에는 보다 다양한 패턴과 컬러의 챙 모자가 등장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여름에는 영화 속 여배우처럼 챙 넓은 모자를 쓰고 뽐내보는 건 어떨까.


왼쪽) 손뜨개 느낌이 페미닌한 감성을 더하는 화이트 모자. 2만8천원, 폴샵. 오른쪽) 동그랗게 말아 올라간 챙이 귀여운 블랙 리본 장식 모자. 3만9천원, 누끼.


가벼운 면 소재로 시원하게 쓸 수 있는 로맨틱 모자. 5만7천원, 샤트렌.
화이트나 블랙 등 모노톤 수영복에 포인트로 쓰기 좋은 모자. 3만4천원, 폴샵.
모험가를 연상시키는 사파리 스타일의 모자. 1만8천원, 썸머웨어.
오드리 헵번을 떠올리게 하는 블랙&화이트의 넓은 챙 모자. 3만9천원, 자라.
핑크&네이비 컬러로 로맨틱한 스트라이프 챙 모자. 1만6천원, 에바주니.
뒷부분의 리본 장식이 포인트인 블랙 챙 모자. 5만7천원, 샤트렌.
모양을 마음대로 만들 수 있어 요긴한 레드 모자. 3만2천원, 썸머웨어.
바닷가에서 쓰면 더욱 잘 어울릴 만한 꽃 장식 모자. 2만2천원, r-paper.
시원하고 가벼운 밀짚 소재의 트렌디 페도라. 3만원대, 자라.


평범한 스타일링도 패셔너블하게 바꿔줄 스트로 페도라. 1만5천원, 에바주니. 블루 스트라이프 마린 원피스. 3만원대, 폴샵.


Item 3 Colorful Watch


휴가지에서는 티셔츠와 핫팬츠 차림이 가장 편한 것이 사실. 이런 캐주얼 룩은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어 소품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이때 은근한 포인트가 되는 것이 바로 시계. 강렬한 컬러,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워치 카탈로그.


맨 위) 동글동글 귀여운 큐브 프레임의 러버 밴드 전자시계. 2만원, 폴샵. 왼쪽) 나비가 그려진 투명한 블루 밴드가 시원한 느낌을 준다. 8만원, 스와치. 오른쪽) 상큼한 오렌지 컬러의 서클 프레임이 포인트. 2만6천원, 멜로즈 걸.


만화 속 텔레비전을 보는 듯한 귀여운 디자인의 워치. 7만9천원, 마린블루스.
은은한 파스텔 컬러가 매력적인 시계. 7만9천원, YIEM.
리본을 모티브로 한 소프트한 감촉의 스트랩 워치. 3만6천원, 허니퀸.
귀여운 스누피가 프린트된 레드 스트랩 워치. 7만9천원, 스누피.
우드 프레임과 두꺼운 오렌지 밴드로 손목에 확실한 포인트를 준다. 2만4천원, 에바주니.
스트랩 팔찌를 결합한 듯한 이색적인 디자인의 워치. 3만6천원, 허니퀸.
시원한 실버 컬러만으로도 충분히 예쁜 원형 프레임 워치. 5만9천9백원, 디즈플레이.
로맨틱한 파스텔 핑크 컬러 스트랩 워치. 3만원대, 에바주니.
도톰한 고무 소재 밴드에 트렌디한 전자시계. 5만9천9백원, 디즈플레이.


팔찌 역할도 거뜬히 하는 뱅글 스타일의 핑크 워치. 10만원, 스와치. 상큼한 그린 컬러 러버 밴드 워치. 2만원, r-paper. 스트로 모자 1만2천8백원, 포에버21.


Item 4 Trendy Sunglass


여름 필수 아이템인 선글라스. 평소 블랙 컬러의 심플한 디자인만 고집했다면 휴가지에서는 비비드 화이트, 투명한 컬러 등 바캉스 룩과 보다 잘 어울릴 만한 디자인을 골라보자. 평상시 다소 튈 수 있는 컬러풀 선글라스가 휴가지에선 당신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이다.


왼쪽) 모서리 부분의 금속 장식이 포인트인 세련된 선글라스. 1만6천원, 폴샵. 오른쪽) 선셰이드가 드리워진 듯 재미난 디자인의 선글라스. 1만원대, 폴샵.


그린 컬러의 투명한 소재 프레임이 청량감을 더하는 선글라스. 8만8천원, 포에버21.
세련된 네이비 컬러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선글라스. 1만원, 루크루크.
깔끔한 화이트 프레임의 복고풍 선글라스. 1만원, 에바주니.
매니시한 매력의 보잉 선글라스. 2만원대, r-paper.
트렌디한 고글 형태의 화이트 뿔테 선글라스. 1만4천원, 허니퀸.
브라운 컬러의 심플한 투명 테로 비치웨어에 매치하면 제격. 1만원, 루크루크.
금속의 리본 벨트 장식이 독특한 선글라스. 1만4천원, 허니퀸.
사각의 보잉 디자인 프레임이 멋스러운 선글라스. 1만3천원, 에바주니.
강한 인상의 스퀘어 라인으로 개성 있는 이들에게 추천. 1만원대, 누끼.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선글라스. 2만원, r-paper. 핑크 프레임의 오버 사이즈 선글라스. 1만원, 에바주니. 홀터넥 스타일의 원피스. 3만2천원, 쇼핑케이스. 코르사주 각 8천원, 폴샵.


Item 5 Big Necklace & Bracelet


깊이 파인 네크라인과 민소매 옷 때문에 허전해진 목과 팔에 포인트를 주기 좋은 목걸이와 팔찌는 바캉스 룩에 더없이 요긴한 소품이다. 시원한 느낌의 블루 계열 컬러나 여행과 잘 어울리는 에스닉한 스타일 등 다양한 디자인의 볼드 주얼리를 만나보자.


아래) 골드 프레임에 스팽글 장식으로 드레시한 느낌을 주는 팔찌. 1만8백원, 포에버21.
중간) 오렌지 컬러 원석으로 앤티크한 의상과 매치하기에 좋은 팔찌. 1만2천원, 쇼핑케이스.
위) 작은 링이 이어진 듯한 실버 컬러의 귀여운 팔찌. 1만원, 루크루크.


에메랄드빛 원석으로 고급스럽고 시원하게 느껴지는 목걸이. 5만8천원, 제시뉴욕.
캐주얼한 의상과 잘 어울리는 별 장식 목걸이. 1만8천원, 스튜디오 아파트먼트.
앙증맞은 나무 구슬이 길게 꿰어 있어 여러줄로도 연출이 가능한 앤티크 목걸이. 2만원, 루크루크.
화이트 의상이나 심플한 비치 드레스와 매치하기에 좋은 목걸이. 1만2천8백원, 포에버21.
빅 플라워와 작은 실버 펜던트가 어우러져 빈티지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목걸이. 1만5천원, 쇼핑케이스.
가죽 소재와 별 장식으로 빈티지한 캐주얼 룩에 포인트가 되는 팔찌. 1만5천원대, 쇼핑케이스.
실크 소재의 플라워 패턴이 로맨틱한 뱅글. 8만8천원, 포에버21.
그린과 화이트 컬러의 플라스틱 소재로 캐주얼한 의상과 잘 어울린다. 2만원대, 아즈나브르.
다양한 비비드 컬러의 조합이 화려한 포인트를 주는 팔찌. 1만6천원, 쇼핑케이스.


스트라이프 패턴의 심플한 팔찌. 1만원대, 누끼. 빈티지한 느낌의 실버 플라워 팔찌. 가격미정·에스닉한 터키석 팔찌 가격미정, 에바주니. 귀여운 하트 펜던트 목걸이. 2만원, 쇼핑케이스. 깅엄 체크 튜브 원피스 5만4백원, 누끼.


■제품 협찬 / 스프리스(02-3444-7712), 루크루크(02-515-7795, www.lukeluke.co.kr), 썸머웨어(02-6225-5549, www.summerwear.co.kr), 누끼(070-8118-7154, www.nuki.co.kr), r-paper(02-471-2242, www.r-paper.co.kr), 멜로즈걸(070-7572-8565, www.melose.co.kr), 에바주니(02-792-9661, www.evajunie.com), 드레스윙(02-908-7292, www.dresswing.com), 포에버21(02-3444-7712), 샤트렌·스케쳐스(02-540-7817), 쇼핑케이스(02-516-4280, www.shoppingcase.co.kr), 폴샵(02-518-0298, www.paulshop.com), 허니퀸(02-562-4404, www.honeyqueen.co.kr), 아즈나브르·스누피·마리앤제이·스튜디오 아파트먼트·마린블루스·디즈플레이(02-514-9006), 스와치(02-3149-9549), 제시뉴욕(02-3442-0220) ■모델 / 이지원, 한경화 ■헤어&메이크업 / 영화, 신지은(김청경퍼포머 청담점 02-3446-2900) ■ 장소 협찬 / 그랜드 하얏트 서울(02-797-1234) ■스타일리스트/ 오지현 ■기획 / 강주일 기자 ■진행 / 김은진(프리랜서) ■사진 / 이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