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칠고 투박한 이미지를 벗어난다! 트렌디 웨지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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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을 촘촘히 꼬아 만든 에스파드류 그리고 경쾌한 발자국 소리의 우드굽. 이 모두가 웨지힐로 이번 시즌 런웨이를 활보하고 있다. 자연이 주는 생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시즌 잇 아이템을 즐겨보자.

거칠고 투박한 이미지를 벗어난다! 트렌디 웨지힐

1 네이비 컬러의 에스파드류 웨지힐. 캔버스 소재의 슬링백 디자인이 캐주얼하다. 가격미정, 토미힐피거.
2 X자 스트랩이 다리를 더 길어 보이게 하는 오렌지 컬러 에스파드류 웨지힐. 20만원대, 소다.
3 네이비 컬러와 브라운 컬러의 믹스가 단정하면서도 캐주얼한 우드 굽 웨지힐. 시즌 룩인 마린 룩에 잘 어울린다. 10만원대, 엘리자벳.
4 실버 컬러 페이턴트 통 디자인의 에스파드류 웨지힐. 자연 소재와 섹시한 디자인의 믹스매치 스타일이 돋보인다. 가격미정, 마이클코어스.
5 낡은 듯한 오렌지 컬러의 레더 스트랩 샌들. 우드굽이 빈티지한 멋을 더한다. 가격미정, Qoo Style.
6 마치 스카프로 만든 샌들처럼 내추럴한 스트랩 코르크굽 웨지힐. 워싱 처리된 스트랩이 빈티지하다. 23만8천원, 게스.
7 강렬한 핫 핑크 컬러의 오픈토 에스파드류 웨지힐은 새틴 소재로 디자인해 페미닌한 느낌을 준다. 3만원대, H&M.

■ 제품 협찬 / 게스(02-516-5611), 마이클코어스(02-543-7685), 소다·토미힐피거(02-546-7764), 엘리자벳(02-3442-0220), H&M(02-796-5500), Qoo Style(02-546-3194) ■ 소품 협찬 / 현대미예원(02-578-6900, www.miyeiwon.com) ■ 스타일리스트 / 신우식(Napi Style), 황혜진(어시스트) ■ 진행 / 김민정 기자 ■ 사진 / 이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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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ies' Exclusive

Ladies' Exclusive

“과일주 한 캔이 소주 0.8병”
日 젊은층 알코올 중독 원인 '이 술'

“달달하고 저렴하니 빨리 먹고 빨리 취할 수 있다” 일본 산토리사의 달달한 캔 과일주 ‘스트롱제로(Strong Zero)’는 현지 젊은층에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500ml 한 캔에 알코올 도수 9%로 가격은 편의점에서 230엔(2300원)이다. 저가형 마트에 가면 100엔으로도 살 수 있다. 싸고 맛있고 도수가 높다 보니 빨리 먹고 빨리 취하는 술로 여성들에게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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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 장기복용 치매 위험 높아진다…의사가 경고한 ‘약 성분’은?

처방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은 대체로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일반의약품도 약은 약”이라며 부작용과 장기적인 건강 영향을 간과해선 안 된다고 경고한다. 미국 매체 Parade에 따르면 최근 의료진들은 최근 일부 감기약이나 수면유도제에 포함된 도킬아민 숙신산염(doxylamine succinate) 성분이 뇌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성분은 ‘유니솜(Unisom)’과 같은 수면 보조제나 일부 항히스타민제(예: 벤드릴Benadryl, 하이드록시진Hydroxyzine)에 들어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혼란, 졸림, 어지럼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장기 복용 시 기억력 저하, 인지 기능 감퇴, 치매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의료진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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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이불 속에서 단잠을 자고 있다가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느낌에 잠에서 깬 경험,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일이 밤마다 반복된다면 문제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수면 질 저하와 다음날 피로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의학적으로 이 같은 증상을 ‘야뇨증(Nocturia)’이라고 한다. 야뇨증은 잠자는 중간에 1회 이상 소변을 보기 위해 깨는 증상으로, 30세 이상 성인의 약 3분의 1, 65세 이상은 절반 가까이가 겪는 흔한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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