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레인부츠 vs 젤리슈즈 스타일링 한판 승부

비 오는 날, 레인부츠 vs 젤리슈즈 스타일링 한판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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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은 발끝에서 완성된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장마철에도 신발에 신경 써야 할 것. 다행히 이때는 레인부츠와 젤리슈즈로 스타일에 힘을 줄 수 있다. 우중충한 장마철 스타일 퀸으로 등극할 수 있는 대표 슈즈 스타일링 룰을 준비했다.

실버 컬러 칼라 포인트 옐로 셔츠 15만8천원, 에고이스트. 플라워 패턴 A라인 스커트 9만9천원, 비지트인뉴욕. 옐로 플라워 반지 가격미정, 제이티아라. 파스텔톤 옐로 레인부츠 20만원대, 에이글. 헤어 장식 스카프, 플라워 디테일 뱅글, 스퀘어 뱅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실버 컬러 칼라 포인트 옐로 셔츠 15만8천원, 에고이스트. 플라워 패턴 A라인 스커트 9만9천원, 비지트인뉴욕. 옐로 플라워 반지 가격미정, 제이티아라. 파스텔톤 옐로 레인부츠 20만원대, 에이글. 헤어 장식 스카프, 플라워 디테일 뱅글, 스퀘어 뱅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곧 장마가 시작된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들려오는 6월. 비에 젖은 신발을 신고 다녀야 하는 끔찍한 상황을 떠올려본다면 이제는 장마철 공식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레인부츠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레인부츠가 국내에 소개됐던 초기에는 모내기하러 가냐는 핀잔을 듣기 일쑤였지만 이제는 어그부츠처럼 많은 이들이 즐겨 신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캐주얼한 느낌의 레인부츠는 쇼츠나 레깅스, 스키니 팬츠와 매치하는 것이 기본. 여기에 맨투맨 티셔츠나 후드 티셔츠에 야상 재킷 등으로 스타일링하면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다. 톰보이 느낌 대신 발랄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스커트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때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화려한 패턴의 스커트에 솔리드 컬러 블라우스를 매치할 것. 레인부츠 컬러와 톤온톤으로 맞춰야 자칫 과해 보일 수 있는 느낌을 중화시킬 수 있다.

패턴 슬리브리스 톱·배기팬츠·비즈 목걸이 가격미정, 탱커스. 큐빅 스터드 장식 핑크 뱅글 5만원대·민트 컬러 뱅글 3만원대, 케이트앤켈리. 참 장식 옐로 뱅글 가격미정, 페리앤소나. 네온 투명 미니 백 6만9천9백원, 버쉬카. 블랙 젤리 웨지힐 슈즈 29만8천원, 리치오안나.

패턴 슬리브리스 톱·배기팬츠·비즈 목걸이 가격미정, 탱커스. 큐빅 스터드 장식 핑크 뱅글 5만원대·민트 컬러 뱅글 3만원대, 케이트앤켈리. 참 장식 옐로 뱅글 가격미정, 페리앤소나. 네온 투명 미니 백 6만9천9백원, 버쉬카. 블랙 젤리 웨지힐 슈즈 29만8천원, 리치오안나.

젤리슈즈 역시 비 오는 날 스타일 지수를 업시켜줄 잇 아이템이다. 키가 작아 굽이 낮은 젤리슈즈를 꺼렸다면 웨지힐 타입의 젤리슈즈를 추천한다. 일반 웨지힐 샌들 디자인에 소재만 다르기 때문에 레인부츠에 비해 제약을 덜 받으면서 옷을 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긴 장마 기간을 고려해 너무 눈에 띄는 비비드 컬러 대신 베이식한 컬러를 선택한다면 데일리 슈즈로도 안성맞춤이다. 이번 S/S 시즌 키 아이템 중 하나인 상하의 같은 패턴의 옷에 블랙 젤리 웨지힐 슈즈를 신으면 부담스럽지 않은 포인트 룩이 완성된다.

■진행 / 박솔잎 기자 ■사진 / 민영주 ■제품 협찬 / 리치오안나(02-516-4088), 버쉬카(02-3413-9800), 비지트인뉴욕(02-514-9006), 에고이스트(02-3442-0220), 에이글(02-540-4723), 제이티아라·케이트앤켈리·페리앤소나(02-508-6033), 탱커스(02-3447-7701) ■헤어&메이크업 / 지미, 혜영(에이바이봄, 02-516-8765) ■모델 / 유은비 ■스타일리스트 /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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