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Zoo

동물, 꽃 , 나무 모티브를 액세서리로
1 부엉이의 모습을 살리되 부담스럽지 않게 표현한 목걸이. 깃털과 크리스털의 매치가 시크한 패션을 완성한다. 2만9천원, 액세서라이즈. 2 얼룩말을 단순화해 귀엽게 표현한 반지는 위트를 주기에 충분하다. 가격미정, 도니아. 3 광활한 대지 위를 거침없이 뛰는 표범을 형상화한 브로치는 관능적인 멋을 연출한다. 가격미정, 오르시아. 4 부엉이의 얼굴만 극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이 독특한 팔찌. 볼드한 프레임과 골드 컬러로 에스닉한 멋을 살렸다. 가격미정, 페리앤소나. 5 강아지 모양의 반지는 사랑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긴다. 강아지 모티브가 가진 매력 중 하나는 캐주얼한 믹스매치가 가능하다는 점으로 서머 룩에 두루 활용해보자. 4만8천원, 제이티아라. 6 크리스털을 촘촘히 휘감은 고양이 모티브 브로치. 멀티 컬러의 크리스털을 사용해 화려한 분위기를 배가시킨 디자인이 눈에 띈다. 4만원대, 제이티아라. 7 재규어처럼 날렵하고 와일드한 아름다움을 지닌 동물이 또 있을까? 강렬한 룩을 즐기는 이라면 관능적인 매력을 어필하는 이 팔찌를 주목할 것. 6만원대, 제이티아라. 8 뱀의 자태를 관능적으로 보여주는 반지. 촘촘하게 세공한 크리스털이 화려함을 더한다. 2만4천원, 액세서라이즈.
이맘때 또 하나 주목받는 것은 자연을 표현한 모티브. 올여름에도 액세서리들은 싱그러운 꽃과 나무를 활짝 피워내고, 벌과 나비를 불러 모으는 환상적인 마법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을 설레게 하는 보태니컬 판타지를 만끽해보자.
In the Garden

동물, 꽃 , 나무 모티브를 액세서리로
1 알록달록한 꽃들로 물든 정원에 날아든 잠자리 모티브 브로치. 재킷이나 베스트의 칼라 부분에 매치하면 센스 있어 보인다. 18만5천원, 스와로브스키. 2 정원에서 만날 수 있는 곤충들의 총집합체. 곤충 모양 참을 장식한 팔찌는 휘황찬란해 더욱 눈길을 끈다. 2만9천원, 액세서라이즈. 3 독특하고 조형적인 무당벌레 모티브 팔찌는 컬러의 스펙트럼이 혼합된 아름다움의 결정체라 할 만하다. 18만5천원, 스와로브스키. 4 입체적인 꽃 모양을 표현한 옐로 컬러 귀고리. 꽃잎 하나하나를 살린 듯한 꽃은 실물처럼 생생하다. 1만6천원, 도니아. 5 탐스러운 꽃 모티브를 반영한 반지는 과시적인 빅 사이즈로 향기로운 꽃에 벌이 날아들 듯하다. 3만원대, 케이트앤켈리. 6 레드 대신 핑크 컬러를 입은 앙증맞은 크기의 무당벌레 모티브 귀고리는 여성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룩을 완성할 때 포인트 액세서리가 된다. 2만2천원, 케이트앤켈리. 7 정교한 미적 감각과 반짝이는 자태의 곤충 모티브 귀고리. 2만원대, 제이티아라.
■진행 / 김지영(객원기자) ■사진 / 원상희 ■제품 협찬 / 도니아(02-548-2036, www.donia.co.kr), 스와로브스키(02-514-9006), 액세서라이즈(02-551-5685), 오르시아(02-3446-9949), 제이티아라·페리앤소나(02-508-6033) 앤소나(02-508-6033) ■스타일리스트 / 김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