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파이톤이라 불리는 뱀피의 활약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오묘한 빛깔을 입고 등장한 파이톤 스킨은 무늬와 질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디테일로 룩을 더욱 에지 있게 완성해줄 것이기 때문이다. 또 이국적인 무드를 지닌 파이톤 프린트에 대한 재발견의 기회이기도 하다.
이국적인 무드의 절정! 파이톤 액세서리
1 입체감 있는 패턴과 더불어 강렬한 퍼플톤으로 존재감을 어필하는 매력적인 여권 케이스. 가격미정, 로사케이.
2 파이톤 패턴이 세련된 그레이 컬러를 좀 더 스타일시하게 표현해주는 장지갑은 모던하고 시크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19만8천원, 쿠론.
3 밝고 화사한 민트 컬러로 새롭게 태어난 파이톤 소재의 스틸레토 힐. 파이톤 스킨의 우아한 매력을 한껏 뽐내는 아이템이다. 46만8천원, SYNN.
4 뱀피가 지닌 화려한 패턴과 부드러운 텍스처 그리고 골드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린 뱅글. 3만4천원, 티에르.
5 오묘한 빛이 감도는 피치 컬러를 입고 등장한 파이톤 스킨의 클러치백. 한 손으로 들어도, 옆구리에 껴도 멋스럽다. 가격미정, 사피.
6 무늬와 질감이 그대로 느껴져 고급스러움과 섹시미가 흐르는 파이톤과 브라운 컬러의 매치로 더욱 에지 있는 룩을 완성해줄 벨트. 가격미정, 올리비아로렌.
7 파이톤 소재로 포인트를 준 와인 컬러 선글라스는 차갑고 도회적이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해줄 잇 아이템. 가격미정, 랑방 by 세원ITC.
8 아주 얇고 부드럽게 가공한 파이톤에 강렬한 핑크 컬러를 배합한 옥스퍼드 슈즈는 페미닌한 이미지를 완성한다. 27만8천원, SYNN.
9 민트와 바이올렛의 컬러 믹스가 눈길을 끄는 포켓 사각 큐브백은 어깨에 메는 순간 신비로운 로맨틱 룩을 완성한다. 가격미정, 로사케이.
■진행 / 김지영(객원기자) ■사진 / 원상희 ■제품 협찬 / 랑방 by 세원ITC(02-3444-7712), 로사케이(02-3443-5940), 사피(02-517-4394), 올리비아로렌(02-548-3056), 쿠론(1588-7667), 티에르(02-540-7817), SYNN(02-543-8232) ■스타일리스트 / 김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