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성 넘치는 스타들의 쇼츠 패션 스타일링
연예계 대표 글래머 스타인 지나는 브랜드 69 Slam의 론칭 행사장에 캐주얼한 차림으로 나타났다. 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준 귀여운 아이스크림 프린트 톱에 데님 쇼츠를 매치하고, 스터드 장식의 글리터 슈즈로 마무리한 멋스러운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윤소이
나이키 행사장에 등장한 윤소이는 스포티한 룩으로 시선을 끌었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블랙 티셔츠와 데님 쇼츠에 셔츠를 자연스럽게 매치해 컬러감과 포인트를 더했고, 스냅백으로 발랄한 느낌을 강조했다.
클라라
화려한 자신의 이미지와 꼭 맞는 쇼츠 룩을 선보인 클라라. 강렬한 느낌의 제브러 패턴 셔츠에 도트 패턴 쇼츠를 매치해 과감하게 스타일링 했다. 여기에 셔츠를 가슴까지 풀어 헤친 연출법은 그녀만이 소화할 수 있는 패션이 아닐까.

개성 넘치는 스타들의 쇼츠 패션 스타일링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민효린의 룩. 여름 대표 컬러 화이트 블라우스에 데님 쇼츠를 매치하고 블라우스 디테일과 같은 태슬 디테일의 웨지힐을 선택해 포인트를 주었다. 캐주얼해 보일 수 있는 룩에 클래식한 디자인의 백을 선택해 격식을 더한 센스가 돋보인다.
보아
캐주얼한 쇼츠 스타일링이 지겹다면 보아의 룩을 주목할 것. 여름에 제격인 마린풍의 프린트 재킷과 같은 패턴의 쇼츠로 이지적인 느낌을 살렸다. 슈즈는 옷과 같은 블랙 컬러로 매치해 깔끔함을 강조했다.
■진행 / 김자혜 기자 ■사진 제공 / 나이키, 69 Slam, 조프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