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 된 젤리 슈즈
스트랩에 주얼리나 코르사주, 스터드 장식을 넣어 로맨틱하거나 록 시크적인 요소를 더한 플립플롭 스타일의 젤리 슈즈가 대거 쏟아지고 있다. 뒤축을 한 번 더 잡아주는 샌들 스타일로 변형된 디자인도 인기다.
1 발목을 잡아주는 오렌지 컬러의 플립플롭 스타일 플랫 샌들. 발등으로 이어지는 주얼리 장식의 스트랩이 움직임에 따라 다양한 반짝임을 선사한다. 10만8천원, 스티브매든. 2 크고 화려한 플라워 코르사주가 발등을 감싸는 디자인은 서머 로맨틱 룩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7만5천원, 멜리사. 3 리본 장식과 라이트 민트 컬러로 지극히 여성스럽지만 옆선으로 이어진 스터드 장식이 반전의 묘미를 준다. 3만6천원, 락피쉬. 4 비비드 블루 컬러로 신고 벗을 때마다 드러나는 화이트 프린트가 청량감을 더해주는 리본 장식 플립플롭. 7만5천원, 멜리사. 5 발목까지 이어지는 스터드 장식의 스트랩을 따라 시선이 올라가기 때문에 다리가 길어 보인다. 가격미정, 에잇세컨즈.
업그레이드 된 젤리 슈즈
플랫 슈즈로 일관하던 젤리 슈즈가 웨지힐을 넘어서서 킬힐 디자인까지 선보이는 중. 뒷굽까지 젤리 소재를 사용해 소재가 주는 쿠션감이 발을 더욱 편안하게 한다. 더욱 다양해진 컬러와 디자인으로 편안한 비치 룩은 물론 섹시한 스타일까지 올 라운드 스타일에 도전하고 있다.
1 블루, 민트, 그린의 3색 스트랩이 발등을 화려하게 감싸는 디자인으로 뒷굽이 넓게 디자인돼 발이 더욱 편안하다. 8만9천9백원, 크록스. 2 레드 컬러가 주는 강렬함과 10cm가 넘는 아찔한 킬힐이 만나 더욱 섹시하다. 소재 특유의 광택이 디자인과 잘 어울린다. 16만원, 멜리사. 3 파이톤 프린트로 섹시한 느낌을 주는 플랫폼 힐 젤리 슈즈로 슬리퍼 스타일이라 신고 벗기 편하다. 7만9천9백원, 크록스. 4 웨지힐 스타일의 오픈토 젤리 슈즈. 발바닥 전체의 지압 효과로 발의 피로를 덜어준다. 7만9천9백원, 크록스. 5 플라워 코르사주 장식이 달린 플립플롭 스타일의 웨지힐. 스킨 컬러로 키가 커 보이는 효과가 있다. 5만9천원, 오카비.
업그레이드 된 젤리 슈즈
캐주얼 스타일의 젤리 슈즈는 디자인과 소재가 주는 편안함이 매력적이다. 아쿠아 슈즈로 인기몰이를 시작하던 때부터 지속적으로 디자인이 업그레이드되더니 플랫 슈즈, 스니커, 로퍼 등 다양하게 변모되고 있다.
1 로퍼 스타일의 젤리 슈즈로 바닥 부분에 펀칭 디테일이 있어 레인 슈즈로도 안성맞춤. 8만5천원, 목스. 2 전형적인 플랫 슈즈 디자인으로 비비드한 블루 컬러와 레드 하트 포인트가 사랑스럽다. 4만9천원, 뽀빠파리. 3 펀칭 장식과 초경량 무게로 아쿠아 슈즈로도 활용 가능한 스니커 스타일 젤리 슈즈. 7만9천원, 네이티브. 4 실버 펄 소재가 젤리 슈즈 위를 감싸고 있어 편안함은 유지한 채 화려함을 입었다. 9만5천원, 멜리사. 5 블루&화이트 스트라이프 프린트가 산뜻해 보이는 스니커 스타일 젤리 슈즈. 12만9천원, 네이티브.
업그레이드 된 젤리 슈즈
최근 비즈니스 룩에도 잘 어울리는 젤리 슈즈가 쏟아지고 있다. 통기성이 없어 땀이 찬다는 단점은 있지만 부드럽고 가벼운 착화감,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여름 슈즈의 대명사로 떠오른 것. 고무신에서 시작해 캐주얼 스타일로 변모하더니 이제는 포멀한 디자인까지 선보이고 있다.
1 골드 펄이 반짝이는 투명한 소재의 로퍼 스타일 젤리 슈즈. 실버 리본 장식이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4만9천원, 락피쉬. 2 비비드 옐로 컬러가 돋보이는 슬링백 디자인의 젤리 슈즈. 지압 장치가 발의 피로를 덜어준다. 6만9천원, 오카비. 3 발볼이 넓어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T 스트랩이 발을 안정적으로 감싸준다. 10만5천원, 멜리사. 4 레드 컬러의 오픈토 플랫 슈즈로 발등이 시원하게 드러나 땀이 많아도 편안하게 젤리 슈즈를 즐길 수 있다. 18만8천원, 훌라. 5 클래식한 디자인의 블랙 로퍼 스타일 젤리 슈즈. 클래식한 정장에도 잘 어울린다. 25만8천원, 훌라.
■진행 / 이서연 기자 ■사진 / 김성구 ■제품 협찬 / 네이티브(02-546-0203), 락피쉬(02-516-4088), 멜리사(02-3446-7725), 목스(02-3442-0220), 뽀빠파리(02-3444-7712), 스티브매든(02-3442-3012), 에잇세컨즈(02-3447-7701), 오카비(02-548-3956), 크록스(02-547-2771), 훌라(02-546-7764) ■스타일리스트 / 김유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