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muda Shorts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막 지대인 버뮤다에서 더위를 이기기 위해 팬츠를 잘라 입은 것에서 유래된 버뮤다팬츠. 1950년대 미국으로 건너온 버뮤다팬츠는 아이비리거들이 사랑하는 워킹 쇼츠로 변형됐다. 오피스 룩 혹은 캐주얼한 사파리 룩을 연출할 때 제격인 버뮤다팬츠의 2가지 스타일링 노하우.
트렌디한 쇼츠의 유쾌한 변주
모던한 디테일의 버뮤다팬츠와 화이트 재킷을 매치하면 격식 있는 자리에도 어울리는 룩이 완성된다. 여기에 스트라이프 패턴의 크롭트 톱으로 스타일링에 긴장감을 더했다.
스트라이프 패턴 화이트 크롭트 톱 5만8천원, 아메리칸 어패럴. 루스 핏 화이트 재킷·스키니 핏 화이트 버뮤다팬츠 가격미정, 데무. 스터드 장식 핑크 클러치백 69만8천원, 브루노말리. 사각 프레임 메탈 시계 1백19만원, 펜디 by 갤러리어클락. 앵글 스트랩 포인트 베이지 힐 19만9천원, 나인웨스트.
Style 2 매니시 크루즈 룩
리넨 소재의 시원한 셔츠와 여유 있는 핏의 버뮤다팬츠가 만나면 중성적이면서도 세련된 크루즈 룩이 완성된다. 여기에 갑판에서 신기 위해 만든 보트 슈즈와 넉넉한 사이즈의 빅 백을 매치하면 시원하면서도 멋스럽다.
톤 다운된 컬러의 체크 패턴 셔츠 19만9천원, 빈폴 레이디스. 브라운 하이웨이스트 버뮤다팬츠 17만9천원, VOV. 원형 프레임 안경 60만원대, 어쉬 by 시원아이웨어. 벨티드 장식 빅 백 55만5천원, 빈폴 액세서리. 그레이 보트 슈즈. 9만9천원, 스페리.
트렌디한 쇼츠의 유쾌한 변주
은은한 체크 패턴이 고급스러운 레드톤의 버뮤다팬츠. 17만9천원, 빈폴 레이디스.
시원한 네이비 컬러의 스트라이프 팬츠. 12만9천원, JJ지고트.
벨트 라인에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버뮤다팬츠. 가격미정, 발렌시아.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리는 포멀한 디자인의 에나멜 슈즈. 가격미정, 로버스.
고딕풍의 일러스트가 독특한 숄더백. 가격미정, 룹누아 by 문보우서울.
Culottes
치마도 아니고 바지도 아닌, 경계가 모호한 무드의 퀼로트. 편안한 팬츠의 장점과 스커트의 페미닌한 무드를 결합해 평범한 반바지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퀼로트는 하늘하늘한 블라우스와 매치해 여성미를 극대화하거나 섹시함을 발산하고 싶을 때 꼭 필요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트렌디한 쇼츠의 유쾌한 변주
레이스 디테일의 쇼츠에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크롭트 셔츠를 더하면 해변에서 시선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는 상큼한 비치 룩이 된다. 납작한 플랫 샌들에 비비드한 컬러의 오버사이즈 선글라스까지 더하면 서퍼 걸로 완벽 변신.
플라워 프린트 셔츠 6만4천원, 아메리칸 어패럴. 레이스 디테일 블랙 퀼로트 가격미정, 에고이스트. 오버사이즈 핑크 선글라스 30만원대, 질스튜어트 by 시원아이웨어. 화이트 체인 백 29만8천원, 바이커스탈렛. 블랙 스트랩 샌들 20만원대, 바바라.
Style 2 스위트 로맨틱 룩
스커트와 블라우스의 조합이 식상할 때는 퀼로트를 매치해 발랄한 느낌을 더해보자. 발랄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낮은 스니커나 슬립온 슈즈를 매치하고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싶다면 하이힐을 매치할 것.
어깨 트임 디테일 화이트 블라우스 6만8천원, LIST. 핑크 퀼로트 9만9천원, 아날도바시니. 큐빅 장식 목걸이 3만5천원, 케이트앤켈리. 블랙 체인 장식 가방 40만원, 닥스 액세서리. 화이트 플랫폼 샌들. 2만7천원, 할리샵.
트렌디한 쇼츠의 유쾌한 변주
볼륨 있는 디테일이 독특한 브라운 퀼로트. 가격미정, 봄빅스.
플레어 라인의 카키 퀼로트. 17만9천원, g-cut.
페미닌한 디자인의 블루 퀼로트. 11만4천원, 아날도바시니.
플라워 프린트 웨지굽 샌들. 5만9천원, 로버스.
에메랄드 컬러의 PVC 소재 토트백. 16만8천원, 폴스부띠끄.
Track Shorts
최근 급부상한 트랙 쇼츠는 스포츠 룩이 얼마나 멋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비비드한 트랙 쇼츠는 강렬한 프린트의 크롭트 톱과 매치해 개성 있는 룩을 연출하고, 블랙이나 화이트 같은 단색 계열에는 박시한 상의를 레이어드해 시크하게 표현해보자.
트렌디한 쇼츠의 유쾌한 변주
아찔한 마이크로 쇼츠에는 넉넉한 루스 핏의 상의를 믹스매치해보자. 심플한 디자인의 실크 블라우스 위에 박시한 서머 점퍼를 무심하게 걸치는 것이 관건. 여기에 러닝화를 함께 매치하면 각선미가 더욱 돋보이는 시크한 스포티브 룩이 완성된다.
핑크 브라 톱 2만9천9백원, 유니클로. 기하학 패턴 포인트 점퍼 가격미정, 발렌시아. 라벤더 컬러 저지 소재 트랙 쇼츠 2만7천원, 아메리칸 어패럴. 골드 컬러 스냅백 7만8천원, 레이디가가 by 에고이스트. 바이올렛 컬러 러버 시계 7만8천원, 닉슨 by 갤러리어클락. 바이올렛 컬러 포인트 스니커 13만8천원, 써코니.
Style 2 경쾌한 레이니 룩
레이니 룩의 트렌치 코트 공식은 잠시 잊을 것. 강렬한 플라워 프린트로 포인트를 준 트랙 쇼츠와 네오프랜 소재의 티셔츠, 레인부츠의 매치는 장마철 레이니 룩으로도 손색없다. 선글라스와 클러치백, 액세서리 등은 모던한 디자인으로 선택해 옷 자체가 포인트가 되도록 연출할 것.
플라워 프린트의 레터링 장식이 있는 네오프랜 소재 티셔츠 6만9천원·플라워 프린트와 블랙 라이닝이 돋보이는 트랙 쇼츠 8만9천원, NBA. 스퀘어 프레임 선글라스 가격미정, 디올 by 사필로. 미키마우스 모양이 양각으로 새겨진 블랙 클러치백 39만8천원, 브루노말리. 화이트 라인이 포인트인 레드 레인부츠. 12만원, 에이글.
트렌디한 쇼츠의 유쾌한 변주
블랙 라이닝 장식의 레드 트랙 쇼츠. 4만8천원, 카파.
안쪽에 레깅스를 덧댄 트랙 쇼츠. 6만8천원, 르꼬끄 스포르티브.
강렬한 네온 컬러의 트랙 쇼츠. 5만9천원, 뉴발란스.
오버사이즈 핏의 화이트 티셔츠. 3만1천원, 코데즈컴바인.
귀여운 강아지 패턴의 선캡. 7만원대, 아다바트.
Denim Shorts
1년 내내 사랑받는 데님 소재의 매력은 쇼츠에서도 발산된다. 어떤 옷을 매치해도 경쾌한 느낌을 유지하는 데님 쇼츠는 무엇보다 한여름에 입는 것이 제격이다. 루스한 티셔츠를 매치하면 보헤미안 룩이 완성되고, 톰보이 같은 오버사이즈 재킷을 걸치면 모던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트렌디한 쇼츠의 유쾌한 변주
미국 서부의 에너지를 담은 카우보이 룩은 도심 속에서 신선한 매력을 발산한다. 데님 쇼츠와 텍사스풍의 챙 넓은 모자를 매치하면 투박하면서도 거친 느낌의 카우보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매니시한 디자인의 샌들과 빈티지한 액세서리를 더하면 더욱 완벽한 룩이 완성된다.
천사 프린트 슬리브리스 톱 가격미정, 에고이스트. 하이웨이스트 데님 쇼츠 8만6천원, 아메리칸 어패럴. 라피아 소재 카우보이 햇 가격미정, 보그너. 스터드 장식 핑크 팔찌 2만원대, 케이트앤켈리. 화이트 샌들 가격미정, EXR.
Style 2 빈티지 청청 패션
이번 시즌 데님을 스타일링할 때 반드시 주목해야 하는 룩이 ‘청청’ 패션이다. 한때는 금기시되던 이 룩은 데님의 자유분방한 감성을 극대화하는 기폭제 같은 역할을 한다. 다만 한 가지 기억해야 할 점은 데님의 컬러나 톤을 다르게 매치해야 트렌디한 청청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
스트라이프 패턴 슬리브리스 톱 3만9천원, NBA. 크롭트 데님 베스트 8만4천원, 아메리칸 어패럴. 그러데이션 데님 쇼츠 가격미정, 에고이스트. 버건디 컬러 스냅백 3만6천원·일러스트 포인트 에코 백 2만8천원, 드라이프. 스트라이프&도트 패턴 믹스 스니커 6만9천원, 케즈.
트렌디한 쇼츠의 유쾌한 변주
레이스와 진주로 포인트를 준 쇼츠. 가격미정, 에고이스트.
롤업 디테일의 하이웨이스트 셀비지 쇼츠. 8만6천원, 아메리칸 어패럴.
멋스러운 날염 컬러가 빈티지한 쇼츠. 17만9천원, VOV.
애시드 컬러의 하모니가 절묘한 하이톱 스니커. 가격미정, 바론스 빠삐욤 by 문보우서울.
기하학적인 디지털 패턴이 독특한 팔찌. 2만원대, 케이트앤켈리.
■기획 / 이은선 기자 ■진행 / 박경화(프리랜서) ■사진 / 김정원 ■제품 협찬 / 나인웨스트·데무·봄빅스·스페리·유니클로·케즈·EXR(02-3442-3012), 뉴발란스·LIST(02-545-5134), 닉슨 by 갤러리어클락·펜디 by 갤러리어클락·닥스 액세서리·바이커스탈렛·어쉬 by 시원아이웨어·질스튜어트 by 시원아이웨어·에이글(02-540-4725), 디올 by 사필로·바바라·발렌시아·브루노말리·폴스부띠끄·JJ지고트(02-514-9006), 드라이프·레이디가가 by 에고이스트·아날도바시니·에고이스트(02-3442-0220), 로버스·보그너·아다바트(02-542-0385), 룹누아 by 문보우서울·바론스 빠삐욤 by 문보우서울(070-8830-0748), 르꼬끄 스포르티브·카파(02-548-3956), 빈폴 레이디스·빈폴 액세서리·NBA·VOV(02-3446-7725), 써코니·코데즈컴바인(02-540-7817), 아메리칸 어패럴(070-7702-4643), 케이트앤켈리·할리샵(02-508-6033), g-cut(02-3447-7701) ■스타일리스트 / 김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