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가장 핫한 슈즈를 엄선했다. 에스파드리유 디테일을 더한 슬립온 슈즈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입고 돌아온 스포츠 샌들. 2가지만 있으면 트렌디한 서머 룩을 맘껏 연출할 수 있다.
Espadrille Slip-on
굽 부분을 삼베로 엮어 마무리한 슬립온 슈즈는 올여름 잇 아이템. 끈이 없어 신고 벗기 편한 슬립온 특유의 디자인에 삼베 굽 장식으로 자연스러운 멋을 살려 어떤 옷차림에 매치해도 시원하고 감각적인 서머 룩을 완성해준다.
올 여름 가장 핫한 Trendy Shoes Collection
1 옆면을 과감히 커팅한 독특한 디자인의 레드 스트라이프 패턴 슈즈. 14만8천원, 세인트제임스.
2 베이비 핑크 캔버스에 태슬 장식 자수를 더해 포인트를 살렸다. 14만5천원, 아니마스코드.
3 잔잔한 플라워 패턴에 스팽글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슈즈. 굽 부분의 넓은 에스파드리유 트리밍이 시원함을 배가시킨다. 8만8천원, 슈스파.
4 뉴트럴톤의 스카이 블루 컬러로 시원한 느낌을 살린 슈즈. 데님 룩에 매치하면 세련된 청청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8만5천원, 솔루도스 by 플랫폼플레이스.
5 문어를 모티브로 한 귀여운 자수가 재미를 더하는 디자인으로 비치 룩에 잘 어울린다. 14만5천원, 아니마스코드.
6 기하학적인 느낌의 지그재그 패턴이 룩에 생기를 불어넣기에 충분하다. 5만8천원, ALDO.
Sports Sandal
가볍고 납작한 고무 밑창에 벨크로 끈으로 장식된 스포츠 샌들이 다시 돌아왔다. 그중에서도 샌들 브랜드 테바의 시그너처 제품에서 유래해 일명 ‘테바 샌들’로 불리는 디자인이 트렌디 아이템으로, 전형적인 스포티 스타일부터 벨크로 끈 대신 가죽 등을 사용한 변형된 스타일까지 등장해 룩을 한층 패셔너블하게 마무리해준다.
올 여름 가장 핫한 Trendy Shoes Collection
1 화이트와 베이지, 오렌지 컬러 배색이 멋스러운 샌들. 발목을 감싸는 디자인이라 슈즈만으로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14만9천원, 라코스테 by 플랫폼플레이스.
2 버클 장식이 활동적인 분위기를 살려주는 전통 스포츠 샌들. 드레시한 의상에 매치하면 의외로 멋스러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25만원, 코오롱스포츠.
3 투박한 가죽 스트랩과 여성스러운 플로럴 패턴의 굽이 조화를 이루는 플랫폼 샌들. 19만8천원, 랜드로바 by 금강.
4 버클 장식을 더한 깔끔한 화이트 컬러 가죽 스트랩 샌들은 어떤 룩에나 잘 어울린다. 5만9천원, EXR.
5 블랙 컬러에 제브러 패턴을 더한 샌들은 시크한 분위기의 룩에 매치하면 잘 어울린다. 가격미정, 요코노.
6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실버 컬러 스트랩 샌들. 메탈릭한 컬러에서 시원한 분위기가 느껴져 여름철 잇 아이템으로 손색없다. 가격미정, 요코노.
■진행 / 김자혜 기자 ■사진 / 박재찬 ■제품 협찬 / 라코스테 by 플랫폼플레이스·세인트제임스·솔루도스 by 플랫폼플레이스·ALDO(02-3446-7725), 랜드로바 by 금강(02-514-9006), 슈스파(02-3445-6427), 아니마스코드·요코노(02-548-3956), 코오롱스포츠(02-3447-7701), EXR(02-3442-3012) ■스타일리스트 / 이서연, 권지수·유화영(어시스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