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을 닮은 가방 컬렉션 Spring it Bag!
그동안 여성들의 어깨를 짓누르던 크고 무거운 가방에서 해방될 시간. 봄을 맞아 옷차림이 가벼워졌다면 이제 가방도 경쾌한 것으로 매치하자. 캔버스, 메시, 나일론 등 가벼우면서도 실용적이며 가격까지 경제적인 에코백이 이번 시즌 대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소재의 가벼움과 어우러지는 비비드한 컬러와 위트 있는 프린트도 놓치지 말 것!
1 시원한 블루 컬러가 눈에 띄는 메시 소재 클러치백 2만9천원, 픽쳐. 2 팝아트를 보는 듯 위트 있는 패턴이 독특한 클러치백 4만2천원, 아기라보보니. 3 실버 프린트와 페일 핑크 컬러가 시크한 무드의 에코백 2만9천9백원, 에잇세컨즈. 4 위트 있는 슈퍼 히어로 프린트 클러치백 13만8천원, 그리니치. 5 여름과 단짝인 경쾌한 스트라이프 패턴 백팩 46만원, 타마.

봄을 닮은 가방 컬렉션 Spring it Bag!
수채화처럼 봄날의 꽃을 번지듯 연출한 아름다운 프린팅, 강렬한 컬러 매치로 완성된 기하학적인 도형, 화려한 봄의 색감을 닮은 가방까지. 심미안을 만족시키는 스프링 백은 가죽의 무거움을 벗어버리고 봄을 표현한다.
1 수채화처럼 은은한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옐로 백 80만원, 마리아꾸르끼. 2 생생한 핑크 컬러가 감각적인 숄더백 89만원, 코치. 3 조형미가 느껴지는 기하학적 패턴의 클러치백 50만원, 코치. 4 경쾌한 컬러로 조합된 패턴이 위트 있는 쇼퍼백 35만원, 코치.

봄을 닮은 가방 컬렉션 Spring it Bag!
보헤미안 무드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1970년대 레트로 무드와 함께 프린지 백이 돌아왔다. 자유로운 감성이 느껴지는 프린지 디테일은 독특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 치렁치렁한 느낌이 싫다면 떼었다 붙일 수 있는 태슬 형태의 장식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 화려한 술 장식이 포인트인 스웨이드 클러치백 5만9천원, ZARA. 2 소가죽 소재를 사용해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실버 프린지 백 68만5천원, 덱케. 3 블루 태슬 장식이 고급스러운 버킷백 32만5천원, 세인트스코트런던. 4 모서리를 동그랗게 처리한 형태감이 귀여운 미니 백 24만8천원, 세인트스코트런던.

봄을 닮은 가방 컬렉션 Spring it Bag!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투명한 질감과 풍선껌처럼 산뜻한 컬러 그리고 가벼움까지. 말랑말랑 부드러운 촉감이 재미있는 젤리 백은 라텍스 고무 소재를 사용해 장마철에도 부담 없이 들 수 있는, 봄과 여름을 위한 최고의 아이템이다. 새콤달콤한 컬러와 패턴으로 무장한 사랑스러운 젤리 백의 매력에 빠져보자.
1 플라워 패턴 포인트 젤리 백 79만원, 훌라. 2 민트 컬러 미니 젤리 1백29만원, 훌라. 3 라이트 핑크 젤리 백 69만원, 훌라. 4 멀티 컬러 링 장식 블랙 젤리 백 59만원, 훌라. 5 실버 펄이 시원한 느낌을 배가시키는 젤리 백 59만원, 훌라.
■기획 / 이은선 기자 ■진행 / 박경화(프리랜서) ■사진 / 김성구 ■제품 협찬 / 그리니치(02-514-9006), 덱케(02-6911-0846), 마리아꾸르끼·타마·코치·훌라(02-546-7764), 세인트스코트런던(02-3445-6427), 아기라보보니(02-3444-8635), 에잇세컨즈(02-6911-0817), 픽쳐(02-3442-3012), ZARA(02-512-0728) ■장소 협찬 / 아파트먼트인피플(02-566-8283)
■스타일리스트 / 김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