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과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자꾸만 걷고 싶어지는 이맘때면 운동화에 더욱 눈길이 간다.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의 기능성 신발과 함께라면 발걸음이 한층 더 즐거워질 터. 화사한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워킹화와 러닝화를 신고 마음껏 봄길을 걸어보자.
봄날을 위한 워킹화&러닝화
1 쿠션 처리된 내부 라이닝과 안창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갑피 전체를 무재봉 공법으로 만들어 안정적인 피팅감이 특징인 경량 러닝화. 갑피 전체에 3M 리플렉티브 소재를 사용해 야간 활동시 어두운 시야에 가려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한다. 11만9천원, EXR.
2 쿠셔닝이 좋으며 뒤축에 포에버 폼을 삽입해 충격을 분산시키고 내구성을 높였다. 또 뒤꿈치에 빛 반사 테이프가 부착돼 있어 야간에 뒤따라오는 자전거나 자동차의 불빛에 반사돼 보행자의 안전을 지켜준다. 12만9천원, 푸마.
3 스케쳐스의 스테디셀러로 이번 시즌 새로운 컬러와 기능을 더해 재탄생됐다. 화사한 오렌지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내구성이 강한 천연 가죽을 사용해 오래도록 착용할 수 있다. 9만9천원, 스케쳐스.
4 탑재된 고가 매트 인솔이 발과 무릎에 가해지는 힘을 편안한 워킹을 위한 에너지로 되돌리는 에너지 리턴 기능을 배가시킨다. 발뒤꿈치 부분이 발목을 잡아주고 발 윗부분에 메모리폼 핏을 사용해 최상의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8만9천원, 스케쳐스.
5 파일론 소재를 사용해 무게는 낮추고 충격 흡수력은 높인 러닝화. 메시 소재로 통기성과 활동성을 높였으며, 모든 연결 부위를 무재봉 공법으로 처리해 가볍고 편안한 움직임을 선사한다. 7만9천원, 카파.
봄날을 위한 워킹화&러닝화
1 미드솔에 아트적인 패턴을 가미한 러닝화로 메시와 스웨이드 등 다양한 소재를 믹스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뛰어난 쿠셔닝의 인젝션 미드솔과 안창이 외부 충격으로부터 발을 보호해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8만9천원, EXR.
2 신발 한 짝의 무게가 190g으로 무릎과 발목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인 워킹화. 메시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이 좋으며, 러버와 파이론 바닥 소재를 사용해 걸을 때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10만9천원, 스코노.
3 핸드 워싱과 스톤 워싱 기법을 사용해 워킹화에 트렌디한 감성을 담았다. 스웨이드 소재와 레드 스트링으로 포인트를 더한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 편안한 착용감으로 발 컨디션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준다. 11만9천원, 스텔라레알레.
4 여성들이 좋아하는 슬림 실루엣 디자인의 워킹화로, 안쪽에 굽이 있어 키 높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에어솔을 적용해 쿠션감을 향상시켜 굽이 있지만 오래 걸어도 발이 편안하다. 10만9천원, 카파.
5 빈티지한 감성의 워킹화로 메탈릭한 골드 레더를 더해 멋스러운 포인트를 살렸다. 넉넉하고 편안한 중창이 편안한 착용을 도울 뿐 아니라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한다. 21만9천원, 람브레타.
■진행 / 김자혜 기자 ■사진 / 김성구 ■제품 협찬 / 람브레타·푸마(02-514-9006), 스케쳐스(02-540-4723), 스코노(02-546-7764), 스텔라레알레·카파(02-548-3956), EXR(02-3442-3012) ■스타일리스트 / 유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