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닉 열풍으로 인기 급상승 중인 스웨이드 소재. 유연한 질감과 차분한 느낌이 가을과 똑 닮았다. 화려하게 빛나는 장식보다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해줄 스웨이드 패션 아이템.
가을에 잘 어울리는 보헤미안 스웨이드
1 빈티지한 느낌의 스웨이드 소재와 짙은 브라운 컬러가 1970년대 히피 무드를 자아내는 베스트. 9만9천원, ZARA.
2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멋스러운 스웨이드 재킷. 끝부분에 프린지 장식을 가미해 에스닉 룩을 연출할 때 활용하기 좋다. 15만9천원, ZARA.
3 빈티지한 멋의 짙은 카키 컬러 스커트. 버튼 장식을 더해 세련돼 보인다. 3만9천8백원, 르피타.
4 부드러운 질감이 돋보이는 스웨이드 플로피 햇. 다양한 룩에 포인트 액세서리로 활용하기 좋다. 3만9천원, ZARA.
5 고혹적인 분위를 풍기는 짙은 버건디 컬러 숄더백. 12만9천원, ZARA.
6 선명한 레드와 골드 버클 장식이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는 스웨이드 클러치백. 15만9천원, 마시모두띠.
7 펀칭 디테일이 독특한 브라운 와이드 벨트. 1만5천원, 스트라디바리우스.
8 세련된 스웨이드 소재와 블루 컬러의 조합이 강렬한 오픈토 슈즈. 룩에 임팩트를 주기에 안성맞춤이다. 32만8천원, 미소페.
9 다소 무거운 느낌의 스웨이드 슈즈는 사이드 커팅이나 오픈토 디자인을 선택하면 좀 더 경쾌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37만8천원, 수콤마보니. *드라이 플라워 꽃밭.
■진행 / 윤미애 기자 ■사진 / 원준희 ■제품 협찬 / 꽃밭(02-3785-3709), 르피타(02-548-3956), 마시모두띠·스트라디바리우스(02-3413-9841), 미소페(02-545-5134), 수콤마보니(02-3446-7725), ZARA(02-752-0744) ■스타일리스트 / 이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