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가 싱가포르를 배경으로 한 화보를 공개했다. 아키클래식 제공
AI 기술로 만들어낸 국내 최초의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가 싱가포르에 상륙했다.
이번 화보는 싱가포르 관광청에서 싱가포르 여행에 대한 열정을 다시 불러 일으키고자 시행한 ‘다시 만나는 싱가포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로지는 화보에서 사자상, 하지레인, 아트센터 등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와 국내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명소를 소개하며 싱가포르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 아키클래식 제공
싱가포르 명소와 잘 어울리는 화려한 패션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트센터에서 촬영한 화보에서는 아키클래식 크롭티, 스커트와 스프링필드 운동화를 차분한 톤으로 매칭하여 톡톡 튀는 배경을 좀 더 돋보이게 했다. 보타닉 가든에서 로지는 아키클래식 반팔티와 바이크쇼츠, 타이탄 운동화 등 가벼운 무드의 의상을 입어 보타닉 가든만의 푸르고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화려한 착장에 어울리는 클라우드 리커버리 플립플롭, 유쓰, 듀얼 쿠셔닝 슬라이드 등 다양한 여름 샌들은 여행의 편안함을 잘 드러낸다.

아키클래식의 관계자는 “확장되어가는 메타버스 시대에서 1대 가상인간 로지와의 협업은 가히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발 맞추어 MZ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협업을 많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싱가포르 관광청과 함께한 로지 화보는 아키클래식 자사몰, 인스타그램과 맥앤지나 매거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