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엔 어떤 패션이 뜰까…구찌,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 공개

올 하반기엔 어떤 패션이 뜰까…구찌,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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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글로벌 앰배서더 하니

구찌 글로벌 앰배서더 하니

패셔니스타는 시간을 앞서간다. 이탈리아 브랜드 구찌가 이탈리아 밀란 패션위크에서 ‘구찌 2023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을 공개했다 .

컬렉션은 브랜드의 역사를 넘나드는 창의적인 문화와 함께 동시대의 모습을 담았다. 구찌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통해 한 세기에 걸친 장인들의 창조 정신이 계속 진화했음을 표현했다.

구찌 허브에서 진행된 패션쇼는 아이디어가 만들어지는 아틀리에, 새로운 표현이 공개되는 런웨이까지의 과정을 표현했다. 원형 구조로 구성된 스테이지는 구찌의 지속가능성 비전이 돋보이는 혁신적인 데메트라 소재로 제작된 좌석으로 둘렸으며 이를 통해 구찌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의 중심에 있는 협업 순환성을 표현했다.

구찌 2023 가을 겨울 여성 컬렉션. 구찌 제공

구찌 2023 가을 겨울 여성 컬렉션. 구찌 제공

구찌 2023 가을 겨울 여성 컬렉션. 구찌 제공

구찌 2023 가을 겨울 여성 컬렉션. 구찌 제공

‘구찌 2023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의 실루엣은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구찌의 화려한 스타일을 연상시키고, 2010년대의 화려한 컬러를 더한 모습이다. 특히 라운디드 트래퍼조이드 체인 백과 재키 백은 이번 여성 컬렉션에서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클래식 구찌 로퍼는 러버 솔로 제작됐으며 1960년대 스키 컬렉션으로 디자인됐던 스노 부츠는 홀스빗 장식을 더 해 재탄생했다. 스퀘어 샌들, 와이드 샤프트 부츠, 디오니서스 백에서 영감받아 타이거 헤드를 장식한 샌들에는 키튼 힐이 적용됐다.

이번 쇼에는 구찌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 뉴진스 하니를 포함해 다코타 존슨, 할리 베일리, 줄리아 가너, 에이셉 라키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셀러브리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니는 아이보리 라운드 네크 울 재킷과 아이보리 울 크레이프 팬츠, 인터로킹 G 스터드 및 앵클 버클 클로저 디테일의 화이트 레더 샌들을 매치해 주목받았다.

한편 밀란 패션위크에 선보인 구찌 2023 가을·겨울 여성 패션쇼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됐다.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유튜브와 구찌 앱 등 구찌 공식 채널과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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