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200개 이상의 이너웨어 브랜드와 함께 연중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 이너웨어 페스타’를 진행한다.
지그재그는 7월 1일 정오까지 ‘베리시’, ‘컴포트랩’, ‘도로시와’, ‘애니바디’, ‘에블린’, ‘마른파이브’, ‘오끌레르’, ‘코즈넉’을 포함한 200개 이상 이너웨어 브랜드를 모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총 3주에 걸쳐 선착순 30% 쿠폰, 최대 30만 원 할인 가능한 보너스 쿠폰팩, 이너웨어 첫 구매 쿠폰 등을 제공하고 인기 이너웨어 상품 할인, 브랜드별 릴레이 특가 등도 주차 별로 진행한다.
패션 유튜버 ‘희주’와의 협업 콘텐츠도 준비됐다. 희주가 착용한 베리시, 컴포트랩, 도로시와 등의 상품도 최대 30% 쿠폰을 적용해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지그재그에 따르면 지난 5월 이너웨어 브랜드 전체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증가했다. 무봉제(심리스) 방식을 적용한 이너웨어로 인기를 얻고 있는 ‘베리시’ 거래액은 같은 기간 133% 급증했으며 ‘애니바디’ 거래액도 14% 늘어나는 등 이너웨어 브랜드가 전반적으로 성장 추세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었던 만큼 살에 먼저 닿는 이너웨어를 신경 쓰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온라인 이너웨어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