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4.아이스비스킷 2.뮌 5.레페토 6.블랙까발리에
또 한 번의 한파가 예고된 올겨울, 현대인의 패딩 점퍼는 필수품이 됐다.
색감 있는 아우터는 추운 겨울, 단조로운 톤의 옷차림 속에서 포인트가 되고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룩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쇼트 패딩은 요즘 트렌드에 딱 맞는 아이템이면서 활동성까지 갖춘 아이템이다.
최근 몇 년간 MZ 세대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보이는 ‘프레피룩’은 짧은 기장의 패딩과도 캐주얼하고 귀여운 분위기로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스타일이다. 넥타이와 세트로 연출이 가능한 타이 셔츠와 짧은 테니스 스커트로 스쿨룩 느낌을 살리고, 다리를 더욱더 따뜻하게 보호할 수 있는 레그워머에 발레리나 신을 착용해보자. 둥근 프레임 안경을 선택한다면 완벽하다.

1.페트레이 2.아이스비스킷 3,4.자라 5.페라가모 아이웨어
짧은 패딩이 부담스럽다면 롱 패딩으로 멋을 내 보자. 쇼트 패딩과는 다르게 보온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이너로는 포근한 컬러의 아이보리 맨투맨과 코듀로이 팬츠를 매치해 색감을 주는 것도 팁이다. 통통 튀는 분홍색은 무채색 코디에서 한 줄기 빛이 될 수 있다.
클래식한 흰 스니커즈는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어떤 룩에도 매치할 수 있으니 추천한다. 여기에 판토스 프레임 안경을 더하면 ‘꾸안꾸’ 매력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