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4,5.위크엔드 막스마라 3.브라운햇 6.아드노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는 ‘모카 무스’다. 이는 초콜릿과 커피가 주는 깊이 있고 따뜻한 브라운 톤으로 절제된 고급스러움과 우아함, 세련된 매력을 선사한다. ‘모카 무스’를 활용한 스타일링 팁을 전한다.
모카 무스는 단독으로 활용해도 좋지만 다른 비슷한 컬러와 매치하기에도 좋다. 컬러 톤을 통일하는 것만으로도 스타일에는 확실한 통일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부드러운 색감의 컬러를 함께 더한다면 손쉽게 톤온톤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모카 무스 컬러의 두꺼운 모피 재킷과 부드러운 소재의 폴라 니트, 코듀로이 팬츠를 매치하면 혹한기 한파에도 따뜻하고 편하게 입을 수 있다. 액세서리는 퍼 머리띠와 슬리퍼를 더해 룩에 통일감을 주고 실용성 높은 가죽 클러치 백을 선택하자. 눈이 편한 색 조합의 아이템들을 매치해 세련된 느낌과 안정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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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 무스’를 보다 세련되게 활용하는 방법으로는 다양한 소재와 믹스매치 하는 것이다. 비슷한 컬러, 서로 다른 소재를 함께 한다면 평범하지 않고 센스 있는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유행 타지 않는 클래식한 소재인 가죽 아이템이 대표적이다. 레더 재킷을 이너처럼 입어주고 체크 패턴 롱코트를 매치해 보자. 여기에 힙한 느낌을 더하고 싶다면 카고바지를 매치하는 것도 방법이다.
가방은 수납력이 좋은 데님 버킷 백을, 신발은 펑키한 곱슬 털이 포인트인 따뜻한 털 슬리퍼를 선택하자. 마무리로는 체크 패턴 뉴스보이 캡을 매치하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