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알프의 대표 제품인 아스펜알프 경량 패딩. 에코알프 제공
프리미엄 친환경 패션 브랜드 에코알프(ECOALF)가 오는 10월 10일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 현재 에코알프는 파리, 밀라노,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도쿄, 오사카, 홋카이도, 교토에 이르는 전 세계 약 60여 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09년 스페인에서 탄생한 에코알프는 ‘패션은 보기 좋을 뿐만 아니라 좋은 영향을 미쳐야 한다’라는 창립자 ‘하비에르 고예네체’의 신념을 바탕으로 한 브랜드로 제품 설계부터 자원 순환, 검증 등의 단계를 내재화한 고품질의 친환경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스페인 최초 비콥(B-Corp)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세계 상위 5%의 기업에만 부여하는 ‘세계를 위한 최고 기업’이라는 의미의 ‘베스트 포 더 월드(Best For The World)’에도 선정된 바 있다.
에코알프는 친환경 분야에서의 오랜 기술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가을과 겨울에 입기 좋은 제품들로 한국에 첫 인사를 전한다. 대표 제품인 ‘아스펜알프’ 경량 재킷은 74개의 페트병에서 추출한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소재를 겉감과 충전재, 안감에 적용했다. 프리마로프트 충전재는 가볍고 포근하며 튼튼한 내구성을 갖췄다. 발수 기능으로 우천 시에도 든든하다. 색상은 경쾌한 레드부터 차분한 색감의 블루, 네이비, 베이지, 카키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겨울 패딩 코트에는 에코알프를 대표하는 신소재인 ‘오션 얀’을 적용했다. 오션 얀은 에코알프의 해양 보전 프로젝트인 ‘업사이클링 더 오션스’를 통해 해저에서 수거된 재활용 플라스틱 병으로 제작된 친환경 신소재이다.
스웨터와 니트류 제품은 100% 리사이클 울과 유기면 등으로 제작됐다. 맨살에도 부담 없는 감촉으로 매일 입어도 좋은 100% 리사이클 면으로 제작한 심플한 디자인의 남성용 ‘율란 스웨터’와 리사이클 울 소재 기반의 여성용 ‘밀로 스웨터’ 등은 환절기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
에코알프의 에코백인 ‘파초 백’
“BECAUSE THERE IS NO PLANET B(지구는 하나뿐이기 때문에)”라는 브랜드 시그니처 슬로건이 새겨진 에코알프의 에코백인 ‘파초 백’은 EVA(Ethylene Vinyl Acetate) 소재로 만들어져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다.
에코알프는 국내 론칭을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5층에서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또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지하 1층에서도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팝업 이벤트로 전 제품 10% 할인과 함께 30만원 이상 구입 시 5만원 상당의 파초백을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
에코알프 관계자는 “에코알프는 창업과 동시에 R&D 연구센터를 설립할 만큼 소재에 진심인 브랜드”라며 “무늬만 친환경이 아닌 원료부터 소재 개발과 연구, 실제 제품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지속 가능함의 가치와 진정한 친환경의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을 만족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