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렇게 변한 흰 양말, 표백제 없이 되살리는 5가지 방법은? 픽셀즈
발에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하루 종일 버티는 흰 양말은 세탁을 해도 회색빛이 도는 경우가 많다. 겉보기에 깨끗해도 땀과 피지, 먼지가 섬유에 남아 색이 탁해지기 때문이다. 강한 염소계 표백제를 쓰면 흰색으로 되돌릴 수 있지만 섬유 손상은 막지 못한다.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 시도할 수 있는 실전 세탁 팁을 정리했다.
1. 베이킹소다 활용법
섬유에 남은 냄새와 얼룩을 중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준비물은 따뜻한 물, 베이킹소다 1과 1/4컵, 일반 세제, 식초다. 먼저 세면대에 따뜻한 물을 받고 베이킹소다 1/4컵을 풀어준다. 양말을 넣고 몇 시간 담가둔다. 세탁기에 넣고 평소 세제와 함께 베이킹소다 1컵을 추가한다. 헹굼 단계에서 식초 1컵을 넣으면 섬유가 부드러워진다.
2. 끓는 물 + 레몬즙
레몬의 산 성분이 변색을 완화하고 기름때를 분해한다. 준비물은 큰 냄비, 레몬즙 1/2컵, 주방세제 약간, 물. 먼저 물과 레몬즙, 주방세제를 냄비에 넣는다. 양말을 넣고 20분 정도 끓인다. 식힌 뒤 일반 세탁을 한다.
3. 식초 단독 불림
식초의 아세트산 성분이 섬유에 남은 잔여물을 제거한다. 먼저 끓는 물을 준비한 뒤 불을 끈다. 그 후 양말과 식초 1컵을 넣는다. 하룻밤 담가둔 뒤 세탁한다.
4. 과산화수소(3%)
산소계 표백 효과가 있어 누런 기를 완화한다. 준비물은 따뜻한 물 4리터, 과산화수소 1과 1/2컵이다. 먼저 따뜻한 물에 과산화수소 1컵을 섞는다. 양말을 30~60분 담근다. 세탁기에 넣고 표백제 투입구에 과산화수소 1/2컵을 추가해 세탁한다.
5. 세제 + 레몬
부분 오염이 심할 때 효과적이다. 양말을 따뜻한 물과 레몬즙으로 적신다. 세제를 몇 방울 떨어뜨려 얼룩 부위를 문지른 후 비닐봉지에 넣어 하룻밤 둔다. 다음 날 세탁한다.
양말은 땀이 많은 날에는 바로 세탁하거나 최소한 물에 헹궈두는 것이 좋다. 고온 건조는 섬유 변색을 가속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