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첼라’ 지드래곤, 휘황찬란 보석 재킷…“한땀 한땀 720시간 걸려 제작”

‘코첼라’ 지드래곤, 휘황찬란 보석 재킷…“한땀 한땀 720시간 걸려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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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akadaisuke SNS 갈무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서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G-DRAGON)이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지드래곤이 착용한 의상은 실시간으로 SNS를 장악하고 있지만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수백 개의 보석이 밝힌 휘황찬란한 ‘보석 재킷’이다. 일본 디자이너 다이스케 다나카가 이끄는 커스텀 재킷으로 이번 무대를 위해 제작된 해당 재킷은 총 720시간이 투입된 작품으로 알려졌다.

재킷은 라메사를 직조한 자가드 원단 위에 컬러풀한 비즈(보석) 장식을 촘촘히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각 비즈 주변을 코드 장식으로 둘러 입체감을 더했고, 안감에는 레이스를 사용해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완성도를 높였다. 화려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구현한 디자인이다.

디자이너는 “20주년이라는 특별한 시점에 대형 무대 의상을 제작하게 돼 영광”이라며 “보석을 가득 채운 룩을 요청받아 브랜드 특유의 디테일을 살려 작업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앞서 진행된 월드투어에서도 해당 디자이너의 의상을 착용한 바 있어, 두 사람의 협업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한편 빅뱅은 이번 코첼라에서 1주차와 2주차 모두 마지막 날 무대에 올랐다. ‘패션 아이콘’으로 불리는 지드래곤은 이 외에도 CHANEL, DRIES VAN NOTEN, CHROME HEARTS 등 글로벌 브랜드 의상을 매치하며 무대마다 색다른 스타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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