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l-up Denim Pants
주머니 부분에 비딩 장식을 달아 포인트를 준 아이스 데님 롤업 팬츠. 7·8부 길이의 롤업 팬츠는 여름 가장 많이 입는 데님 팬츠 디자인이다. 여성스러운 샌들에도 캐주얼한 슬리퍼에도 잘 어울린다. 밝게 워싱 처리해 시원해 보이는 데님 팬츠에 플라워 프린트가 화려한 블랙 시스루 톱을 매치했다. 팬츠 컬러가 밝아 어두운 컬러의 상의를 매치해도 무거워 보이지 않는다. 톱은 네크라인의 프릴 장식이 여성스럽고 벨트 디테일을 응용한 어깨 끈이 독특한 느낌을 준다. 톱 14만9천원, 쿠카이. 팬츠 26만8천원, 오브제. 블랙 뱅글&벨트 코디네이터 소장품.
Feminine Flare Skirt
컬러가 밝아 시원해 보이는 아이스 데님 플레어 스커트는 넓게 퍼지는 라인이 여성스럽다. 여름에는 데님 팬츠보다는 스커트가 한결 더 시원하다. 컬러가 밝은 아이스 데님이라 블루 데님보다 가벼워 보인다. 소매 부분이 시스루 소재라 여성스러운 그린 티셔츠를 상의로 매치해 전체적으로 시원한 컬러감을 강조한 코디네이션이 돋보인다. 베이지 스웨이드 프린지 벨트를 헐렁하게 묶어 포인트를 주었다. 티셔츠 6만4천원, 엔보이스. 스커트 7만3천원, SOUP. 벨트 코디네이터 소장품.
Wide White Denim Pants
팬츠 폭이 넓어 마치 롱스커트를 연상시키는 화이트 와이드 크롭트 팬츠. 깔끔한 화이트 데님에 바람이 잘 통하고 8부 길이라 여름 시원하게 연출하면 좋은 아이템이다. 단 넓은 폭에 크롭트 디자인이라 자칫 키가 작아 보일 수 있으므로 굽 높은 하이힐 스타일의 샌들을 신어 키가 커 보이게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부드러운 저지 소재의 오렌지 티셔츠는 소매 부분에 셔링 디테일을 활용해 로맨틱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컬러 매치가 돋보인다. 티셔츠 4만원대, SOUP. 팬츠 21만8천원, 오브제. 화이트 벨트&베이지 앵클 스트랩 샌들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White Bell Bottom Jeans
무릎 아래부터 자연스럽게 넓게 퍼지는 화이트 데님 벨 보텀 팬츠. 보디라인이 살아나는 슬림한 디자인이라 날씬해 보이고 허리에 폭이 넓은 힙본 스타일 벨트가 달려 있어 시선을 분산시켜 화이트 팬츠이지만 체형의 결점을 잘 커버하는 디자인이다. 화이트 데님 팬츠의 경우 자칫 뚱뚱해 보일 수 있으므로 하이힐 샌들을 신고 패턴이 있는 화려한 아이템을 상의로 매치해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다. 기하학적인 다양한 패턴을 응용한 캐미솔 톱이 경쾌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톱 13만5천원, 팬츠 18만9천원, 쿠카이. 화이트 모자&골드 앵클 스트랩 샌들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Denim Camisole-Top
이색적인 디자인의 아이스 데님 캐미솔 톱. 보디라인이 잘 살아나는 디자인으로 옆에 지퍼가 달려 있어 입고 벗기 편하다. 밑단을 솔기 풀린 느낌으로 처리해 독특한 느낌. 스커트나 팬츠 등의 일반적인 데님 아이템에서 벗어난 좀 더 색다른 스타일의 데님 아이템. 캐미솔 톱이라 시원해 보인다. 화이트 데님 팬츠를 하의로 매치하고 프린트 블라우스를 살짝 둘러 볼레로처럼 연출했다. 그린 니트 머플러를 살짝 둘러 포인트를 주었다. 톱 2만5천원, 에드윈진. 블라우스 9만8천원, 엔보이스. 팬츠 4만9천원, 비지트. 머플러, 캐너비.
Stitch Ice Denim Pants
얇고 가벼운 데님 소재의 벨 보텀 팬츠는 시원한 아이스 컬러라 여름에도 시원한 느낌으로 소화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팬츠 옆선에 커다란 크기의 플라워 프린트를 스티치해 포인트를 주었다. 상의로 비즈와 프릴 장식이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바이올렛 슬리브리스를 매치하고 티어드 망사 스커트를 팬츠 위에 레이어드해 독특한 느낌으로 표현했다. 데님 아이템을 내추럴한 느낌으로 표현한 코디네이션. 슬리브리스 14만5천원, 쿠카이. 팬츠 7만9천원, 에드윈진. 티어드 스커트&바이올렛 테이핑 벨트&퍼플 앵클 스트랩 샌들 코디네이터 소장품.
Military Denim Mini Pants
커다란 포켓과 밑단의 버튼 디테일이 눈길을 끄는 밀리터리 스타일 화이트 데님 핫팬츠. 여름 해변이나 여행을 떠났을 때 시원한 느낌으로 연출하면 좋은 아이템이다. 상의로는 속이 비치는 민트 컬러 매시 니트 캐미솔 톱을 매치해 적당한 노출이 시원해 보인다. 속이 비치는 것이 부담스러울 때는 니트 안에 피부톤과 같은 컬러 또는 화이트 컬러의 캐미솔 톱을 레이어드한다. 니트 톱 3만5천원, 에드윈. 팬츠 10만8천원, I.N.V.U. 화이트 팔찌 코디네이터 소장품.
Micro-Mini Denim Skirt
스커트 옆선에 라이닝을 넣어 스포티한 느낌을 가미한 화이트 데님 마이크로 미니 스커트. 살짝 퍼지는 플레어 라인이라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시원한 블루 컬러 플라워 프린트가 눈길을 끄는 러닝 톱을 상의로 매치해 전체적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코디네이션. 얇은 데님 끈을 허리에 벨트처럼 묶어 포인트를 주었다. 러닝 톱 6만5천원, 베네통. 스커트 10만9천원, Joe&Louis. 데님 벨트&자개 귀걸이&화이트 도트 슬링백 슈즈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의상&소품 / 오브제(3444-1730)·I.N.V.U&비지트(3442-5492)·베네통&엔보이스(3445-6428)·에드윈진(547-1703)·Joe&Louis(541-6457)·SOUP(540-2515)·쿠카이(541-7212)·캐너비(541-9622) 헤어&메이크업 / 김종임 헤어클럽(516-6642) 모델 / 임상효 코디네이터 / 소은희 진행 / 강수정 기자 사진 / 전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