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식, 고글, 유니크, 레트로…Sunglass Catalogue

베이식, 고글, 유니크, 레트로…Sunglass Catalogue

댓글 공유하기
자외선 차단을 하기 위해 쓰던 선글라스가 이제는 패션 소품이 되어버렸다. 다양한 컬러와 모양의 선글라스가 올해도 등장하였는데, 눈에 띄는 것은 60년대의 재클린 스타일의 복고풍 선글라스와 항공조종사들이 많이 쓴 보잉 스타일. 그밖에 무테와 고글형 등의 선글라스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Basic

알이 크지 않고 색도 튀지 않는 선글라스는 어떤 얼굴형에나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 심플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연한 그레이나 브라운 컬러의 렌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1 연한 오렌지 컬러가 들어간 렌즈. 프레임의 가운데를 로고로 디자인했다. 20만원대, 셀린느.

2 알이 비교적 작은 디자인으로 레드 컬러 렌즈가 세련되어 보인다. 22만5천원, 캘빈클라인 by 옵틱스.

3 타원형 테가 깔끔한 브라운 컬러의 선글라스. 20만원대, Blaze by 지오안경.

4 검정 뿔테 프레임으로 썼을 때 가볍고 캐주얼해 보인다. 50만원대, 불가리

5  연한 그레이 컬러가 고급스러워 보이는 선글라스. 36만5천원, 도나카란 by 옵틱스.

6 브라운 컬러로 그라데이션한 렌즈가 패셔너블하다. 30만원대, 펜디 by 지오안경.

Bowing

항공 조종사들이 즐겨 쓰던 스타일과 흡사하여 ‘보잉(Bowing)’스타일이라고 불리워진다. 아랫부분이 삼각형에 가까운 것이 특징인데, 조종사들이 비행시 다양한 각도에서 들어오는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라고.



1 진하지 않은 블랙렌즈가 자외선을 막아준다. 20만원대, 셀린느.

2 여성스런 바이올렛 렌즈의 선글라스. 실버 프레임이 샤프한 이미지를 준다. 30만원대, 알랭미끌리 by 지오안경.

3 브라운 컬러 렌즈와 골드 프레임이 고급스럽다. 23만원, 마이클 코어스 by 지오안경.

4 조금 크게 디자인된 제품으로 얼굴이 큰 사람에게도 잘 어울린다. 46만원, Model antonia by Holies.

5 그레이 컬러 렌즈와 실버 프레임의 보잉형 선글라스. 30만원대, 마이클 코어스 by 지오안경.

6 짙은 렌즈의 전형적인 보잉 스타일. 20만원대, 레이밴.

Goggle

얼굴을 둥글게 감싸는 스타일의 고글형 선글라스는 스포티한 옷과 잘 어울린다. 패션 소품으로도 좋고, 자외선을 넓게 차단하여 운동할 때도 좋다. 대체로 남녀함께 써도 무방하다.



1 렌즈에 컬러를 거의 넣지 않은 선글라스. 실버 프레임의 디자인이 독특하여 패션 소품으로 좋다. 32만원, MoD Police.

2 흔하지 않은 플라스틱 프레임의 고글형 선글라스는 정장에도 잘 어울린다. 30만원대, Less then Human by Holies.

3 블랙 렌즈와 실버 프레임이 모던해 보이는 디자인. 30만원대, 페라가모.

4 핑크 컬러가 귀여운 무테 고글형 선글라스. 플라스틱 다리가 캐주얼하다. 18만원, 알랭미끌리.

5 오렌지 컬러 렌즈가 발랄해 보이는 제품. 42만원, Alviero Martini.

6 깔끔한 그레이 컬러 렌즈가 세련되어 보인다. 32만원, Mod Police.

Unique

패션 리더들이 많이 찾는 독특한 디자인의 선글라스. 큐빅을 박거나 프레임을 독특하게 디자인하여 세련된 멋을 낸다.



1 샤프한 이미지를 주는 마름모 모양의 렌즈. 프레임 윗부분의 큐빅이 세련되어 보인다. 30만원대, 페라가모.

2 블루 컬러 렌즈가 고급스런 제품. 아랫부분에만 있는 뿔테 프레임이 독특하다. 22만원, Mikli by Holies

3 옐로 컬러 렌즈에 작은 큐빅을 둘러 페미닌하게 디자인한 제품. 22만원, 알랭 미끌리.

4 베이식한 디자인의 선글라스에 큐빅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10만원대, 폴리폴리.

5 사각 프레임의 깔끔한 디자인. 다리 부분에 로고를 넣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35만원, 셀린느.



Retro

커다란 렌즈와 플라스틱 프레임이 독특한 복고스타일의 선글라스도 유행이다. 60년대 재클린 케네디가 유행시킨 이 디자인이 컬러풀하게 다시 등장한 것. 트렌드 세터들에게 이 디자인은 올해 필수품이 될 듯.



1 호피 문양의 굵은 뿔테가 예쁜 이 선글라스는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도 잘 어울린다. 33만원, 셀린느.

2 튀는 듯한 블루 컬러가 인상적인 제품. 39만원, Selima Optique by Holies.

3 핑크 프레임의 레드 컬러 렌즈가 눈에 띈다. 30만원대, 알랭미끌리.

4 프레임이 지나치게 두껍지 않아 부담없이 쓸 수 있는 복고풍 선글라스. 30만원대, Prdyrus by 지오안경.

5 잠자리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모양의 프레임. 37만원, Mia by Holies.

6 얼굴이 작은 사람들에게 어울릴 디자인의 선글라스. 10만원대, 폴리폴리.

Frameless

프레임이 없는 무테 선글라스는 유행을 타지 않는 스타일. 렌즈의 모양에 따라 차가워 보일 수 있으나 프레임이 있는 것보다 모던해 보인다.



1 쓰지 않은 듯한 느낌을 주는 투명에 가까운 선글라스. 30만원, 페라가모.

2 얼굴이 동그란 사람에게 잘 어울릴 사각 프레임. 39만5천원, 알랭 미끌리.

3 둥근 렌즈가 누구에게나 무난하게 어울린다. 다리와 이어지는 실버 프레임이 포인트. 39만5천원, 캘빈클라인 by 옵틱스.

4 와인 컬러가 고급스런 렌즈의 제품. 45만원, 지방시.

5 페미닌한 스타일의 핑크 컬러 선글라스. 32만원, BOSS.

6 그레이 컬러의 타원형 렌즈가 남자들에게도 잘 어울릴 듯. 36만원, 셀린느.

제품 / 셀린느&펜디&Police(3446-8552)·페라가모&레이밴&불가리(546-7764)·Holies(3444-0599)·지오안경(364-1132)·알랭 미끌리(3443-2914)·도나 카란&캘빈 클라인(3443-1730)·Alviero Martini&BOSS(548-1228)·지방시(545-5134)·폴리폴리(544-7474)  코디네이터 / 조영은  진행 / 이성진 기자  사진 / 지호영



화제의 추천 정보

    Ladies' Exclusive

    Ladies' Exclusive
    TOP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