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명세빈 패션 탐구

인생, 사랑, 고독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서른 한살의 미혼여성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그려내어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 그 안의 주인공인 명세빈, 변정수, 이태란은 각기 다른 캐릭터에 맞게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여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 속 주인공 3인의 패션 감각 따라잡기.

로맨틱 & 큐트 캐주얼룩

이신영역의 명세빈

대학원을 졸업하고 삼 수 끝에 방송사 기자시험에 합격한 방송사 보도국 사회부 특별기획팀 기자.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항상 솔직한 감정 표현이 귀엽고 사랑스럽다. 겉으론 강해 보이지만 속은 여린 이신영역의 명세빈. 로맨틱한 큐트 캐주얼을 선보이는 그녀는 취재가 있는 날에는 귀엽고 발랄한 캐주얼룩으로, 좋아하는 남자와 데이트가 있는 날이면 니트나 시폰 소재의 상의와 로맨틱한 디테일의 스커트로 여성스럽게 연출한다. 액세서리는 너무 튀지 않게 작고 귀여운 것을 즐겨 한다고.

패미닌 룩

특별한 약속이나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 입는 스타일. 플라워 프린트의 비대칭 원피스에 은은한 파스텔 블루의 카디건을 매치해서 성숙하면서도 얌전해 보이는 패미닌룩을 연출했다. 원피스 가격미정 earl jean at THE LAP, 니트 가디건 6만2천원 아날도 바시니, 펌프스 20만원 솔레지아.

큐트한 캐주얼룩

극중 기자인 명세빈이 평상시 출근복으로 즐겨 입는 패션 스타일링. 스트라이프 패턴의 티셔츠와 데님소재 쁘띠 재킷으로 발랄하면서도 활동하기 편안한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목에 쁘띠 스카프를 둘러 귀여운 분위기를 더했다. 잇미샤, 티셔츠 12만9천원, 팬츠 9만8천원 , 샌들 17만8천원, 토트백 키이스, 스카프  키이스.

로맨틱 세미 캐주얼

데이트를 하거나 직업상 미팅이 있는 날 연출하는 룩으로 파스텔 톤 상의에 티어드 스커트를 매치해서 여성스럽게 입는 것이 그녀의 대표적인 패션 스타일링. 컬러풀한 토트백과 오픈토 슈즈가 포인트. 카디건 15만9천원, 블라우스 16만9천원, 스커트 17만5천원, 오픈토 슈즈 17만8천원 THE SHOUE.

Point Accessories

청순한 그녀의 큐트 캐주얼룩을 더욱 여성스럽게 연출해주는 작은 펜던트의 목걸이. 눈꽃 펜던트 5만8천원, 십자가 펜던트 4만5천원, 하트 펜던트 13만원 더 키스 커플즈.

캐주얼 룩에 밝은 분위기를 더해주는 컬러풀 레더 스트랩 워치. 12만5천원 토미힐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