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이태란 패션 탐구

Fashion In Drama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이태란 패션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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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한 매력의 이지 캐주얼 진순애 역의 이태란

어릴 적 어머니를 여읜 후, 병든 아버지와 골칫거리 과부 고모와 사촌 여동생을 부양하는 처녀 가장. 착하고 정이 많은 진순애 역의 이태란은 친구를 위한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는 의리파 터프걸. 그녀의 성격에 걸맞게 패션 스타일도 화려하거나 딱딱한 분위기보다는 편안한 캐주얼룩이 대부분. 특히 요즘 인기가 있는 트레이닝 룩을 자주 선보인다. 액세서리는 여성스러운 라인의 구두나, 빅 사이즈 백, 그리고 캐주얼룩에 잘 어울리는 레더 소재 초커나 심플한 귀걸이 등 너무 밋밋하지 않을 정도로 하나씩만 포인트를 준다고.

스포티 캐주얼룩

활동성을 보장하는 스포티한 분위기의 캐주얼 스타일. 통이 넓은 카고 팬츠에 컬러풀한 티셔츠와 링클 셔츠를 매치해 발랄한 분위기를 살렸다. 여기에 깔끔한 빅 토트백과 슬림한 펌프스를 매치해 세련되어 보인다. 화이트 셔츠 8만5천원 키플링, 옐로우 티셔츠 10만원대 카고 팬츠 10만원대 키이스, 펌프스 가격미정 쿨하스, 토트백 24만8천원 le epi.

일상복인 트레이닝 룩

플라워 프린트가 돋보이는 블루 티셔츠에 트레이닝 팬츠를 매치 시킨 트레이닝 룩. 쁘띠 사이즈의 티셔츠를 선택해 보이시해 보일수 있는 트레이닝 룩을 좀 더 여성스럽게 스타일링 했다. 그녀가 극 중 실내복으로 가장 즐겨 입는 스타일이다. 티셔츠 8만8천원, 트레이닝 팬츠 9만8천원 둘 다 le epi.

보헤미안 캐주얼 룩

극 중 이태란이 친구들과 약속이 있는 날 즐겨 입는 스타일. 잔잔한 프린트의 슬리브리스와 레이스톱을 레이어드 하고 날씬해 보이는 부츠컷 데님 팬츠로 시크한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화려한 컬러가 돋보이는 빅 사이즈 토트백과 컬러풀 슈즈가 포인트. 슬리브리스 20만원대, 팬츠 26만8천원 둘 다 earl jean at THE LAB, 레이스 톱 2만8천원 4도씨, 토트백 30만원대 솔레지아 슈즈 17만8천원. THE SHOUE.

Point Accessories

그녀가 평상시 즐겨 입는 캐주얼룩에 항상 등장하는 여성스러운 라인의 샌들. 29만8천원 비아스파가.

심플한 캐주얼룩에 포인트를 주는 가죽 소재 줄로 된 목걸이. 15만3천원 타리나타란티노.

의상&소품/크리스찬디올 (513-3232), 타임, earl jean at THE LAB , 키플링 ,나인웨스트, 비아스피가 (540-4723), 키이스, 시스템, le epi, 토미힐피거시계, 잇미샤(546-7764) W.(3444-7712), 타리나타란티노(508-6033), 아날도바시니, 4도씨 (3442-5492), 로에베, THE SHOUE (516-9565), 막스마라 선글라스 (3444-1730)  코디네이터 / 오지현  진행 / 김은진 기자  사진 / 임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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