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간의 로맨틱한 뮤지컬 란제리 쇼

Fashion Report

30분간의 로맨틱한 뮤지컬 란제리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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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7일 하얏트 그랜드 볼룸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로맨틱 란제리 ‘플로체’ 론칭을 맞아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론칭쇼를 공개했다. 플로체의 새출발과 함께한 란제리 쇼를 찾아가 보았다.

뮤지컬에 접목한 독특한 란제리 쇼

관객에게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란제리 쇼의 개념을 과감히 탈피하여 새로운 분위기의 뮤지컬 란제리 쇼와 피아노 라이브로 진행되었던 이번 쇼는 기존의 란제리 쇼와는 크게 차별화되었다. 총 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약 30분간 진행된 쇼는 전문 모델과 뮤지컬 배우 노영심, 윤석화의 공연으로 최상의 흥분과 감동의 공연을 펼쳤다. 제품의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각종 조명의 컨셉트와 컬러, 무대에 등장하는 배우들의 의상 또한 큰 볼거리였다. 남자 모델과 배우 총 7명, 여자 모델과 배우 총 16명으로 23명의 화려한 출연진이 펼치는 감동의 뮤지컬 란제리 쇼는 그 신선한 느낌을 가장 가까이에서 감동으로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의상과 함께 어우러진 공연

미라볼과 코랄 빛의 간접 조명으로 신비한 이미지의 빛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고 화려한 춤으로 의상의 분위기에 맞게 환상적인 꿈의 무대를 보여주었다. 이어지는 노영심의 피아노 연주는 로맨틱한 분위기의 조명과 어우러져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노영심의 피아노 반주가 자연의 경쾌함을 표현하듯 발랄하게 연주되면 주로 나뭇잎의 오브제로 장식된 무대에서 배우들과 모델들이 내추럴하면서도 발랄한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토요일 발의 열기에 출연한 남성 뮤지컬 배우들이 트렁크와 런닝을 입고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마지막으로 피날레를 장식한 것은 기획을 맡은 윤석화의 무대로 천상의 목소리와 화려한 무대매너를 가까이에서 마음껏 감상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500여명이 넘는 인사와 신애라, 채시라, 김지호, 황보, 정찬 등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하여 시선을 끌었다.

1 순결한 신부를 상징하는 듯한 화이트 컬러의 란제리를 입은 모델

2 블랙 브라와 거터가 섹시한 이미지를 발산한다.

3 그린과 바이올렛 컬러가 프레시해 보이는 슬립 세트.

4 그린 컬러의 트렁크와 베이지 컬러의 런닝을 입고 공연하는 남자 배우들.

5 쇼에 참여한 여자 모델과 함께 피날레 인사를 하는 윤석화

6 이번 기획을 공연한 윤석화의 무대.

7 행사에 참여한 신애라

8 최근 아기를 낳고 눈길을 끄는 이혜원

9 귀여운 이미지의 조여정도 행사에 참여했다.

10 드라마로 사랑받는 채시라는 깔끔한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 자료제공 / 플로체(2186-6364) □ 글 / 이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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