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 아랫 부분까지 내려오는 롱 목걸이예요. 블랙 팬던트에 컷팅이 들어가 있어 빛을 받으면 더욱 반짝이고 시크한 느낌을 줘요. 캐주얼이나 정장 어디에도 잘 어울립니다. 가격은 4만5천원이고 나스첸카에서 구입.

기분까지 좋아지는 일러스트 백을 소개할게요. 사이즈가 넉넉해 소지품도 많이 들어가고, 데님 팬츠나 스커트 수트 어디든 세련되게 잘 어울려요. 가격은 18만5천원이고, 소노비 제품이에요.

헌팅캡 스타일의 이 모자는 가죽과 니트의 2가지 소재를 믹스해 사용한 것이 눈에 띄죠? 빈티지 스타일을 연출할 때 잘 어울릴 것 같아요. W. 제품이고, 가격은 4만8천원입니다.

뉴요커 DKNY TIME의 블랙 시계를 소개합니다. 가격은 신상품이라 미정이고요 갤러리어 클락(080-592-5432)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블랙 뿔테안경은 이제 그만, 올해는 다리가 두꺼운 반무테 안경이 트랜디 해 보여요. 테가 은은한 그레이 컬러로 튀지 않는 것이 더욱 마음에 들어요. 30만원대로 에트로 by 다리 제품이에요.

앞면만 길게 늘어지는 디자인과 2가지 다른 퍼의 믹스로 변화를 줘서 그 어떤 퍼 베스트 보다 훨씬 세련되어 보이는 퍼 베스트입니다. 겨울에는 베이식한 디자인의 터틀넥을 자주 입는데 하나만 입으면 좀 밋밋하잖아요. 엘록 제품이고, 가격은 미정이에요.

빅토리안 스타일이 반영된 화이트 재킷! 섬세한 레이스 디테일과 앤티크한 버튼 장식이 가미되어 트렌디합니다. 스커트에 매치하면 단정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데님 팬츠에 맞춰 입으면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뽐낼 수 있겠죠? 디자인이 슬림해 코트를 덧입어도 뚱뚱해 보이지 않는답니다. LePan 제품이고, 20만원대입니다.

보라색 스웨이드 소재로 블랙 의상에 포인트로 맞춰 신기 좋아요. 빈티지한 데님 팬츠나 레깅스에 매치하면 아주 잘 어울린답니다. 특히 이 제품은 웨스턴 부츠 이지만 앞 코가 무식하게 뾰족하지도 않아 강추합니다! 제시 뉴욕 제품으로 19만8천원.
진행 / 강주일 기자 사진 / Aye 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