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봄 저의 패션 스타일링은 심플한 티셔츠와 데님 팬츠에 멋진 구두로 포인트를 주기로 했어요. 그래서 구입한 골드 스톤이 박힌 펌프스를 소개합니다. 요즘 골드가 트렌드인 건 아시죠? 워낙 화려해서 이것 하나만 신어도 정말 세련되어 보인답니다. 가격은 13만8천원으로 제시 뉴욕 제품.

깜찍한 고양이가 패치워크 된 이 토트백은 아마도 제가 올 봄과 여름 내내 자주 들게 될 아이템이 될 거 같아요. 고양이 캐릭터도 너무 귀엽지만 무엇보다 콤팩트한 사이즈면서도 의외로 수납효과가 좋아 짐이 많은 제겐 딱이죠. 가격은 미정으로 치치뉴욕 제품.

플라워 장식은 아무래도 봄에 제격일 듯. 그래서 로맨틱한 핑크 장미가 달린 귀걸이를 골라봤어요. 앙증맞은 장미에 달랑거리는 크리스털까지 달려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템이랍니다. 가격은 9만7천원이고요, 셀바폰테에서 구입할 수 있답니다.

패션 촬영 중 제 눈에 쏙 들어온 도트 프린트의 스커트. 얇은 시폰 소재로 봄과 여름까지 입을 수 있을 듯해요. 블루와 레드의 컬러 믹스도 예쁘지만 사선의 입체 재단으로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지 있어서 강추! 가격은 17만8천원이고요, 카렌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요즘 늘어지는 목걸이가 유행이잖아요. 이 제품은 여러 번 둘러 목걸이로 혹은 허리에 두르면 벨트로도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이죠. 게다가 소재 또한 시폰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해주어 밋밋한 옷차림에 매치하면 좋아요. 나인식스 뉴욕 제품으로 가격은 7만8천원.

봄과 여름 반드시 구입해야 할 아이템이 바로 선글라스잖아요. 이번 시즌에는 빅 프레임과 컬러풀한 선글라스가 유행할거라고 하네요. 이 선글라스는 얼굴의 반을 가려주는 빅 프레임으로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주는 기특한 아이템이랍니다. 가격은 미정이고 코치 제품.

산들산들 봄바람에 못이겨 떠나는 주말 소풍, 봄나들이 도시락으로 지퍼락 피크닉 7종 세트를 구입했어요.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되어 음식을 종류별로 담을 수 있고 국물이 새지 않는 트위스트 제품도 들어있어 나들이 도시락으로 안성맞춤이에요. 가격은 5천4백원.

봄 햇살이 따사로운 오후, 향긋한 허브차 한잔 어떠세요?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발견한 스태쉬 허브차는 티백이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레몬블라섬, 망고, 애플시나몬, 와일드라즈베리, 케모마일, 페퍼민트 등 종류도 다양해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어요. 가격은 20티백 7천5백원으로 cocobia.com에서 구입할 수 있어요.
정리 / 성하정 기자 사진 / Aye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