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여자의 계절이라고 한다. 살랑살랑 불어대는 봄바람이 여자들의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하기 때문이라고. 지루한 겨울이 슬슬 꼬리를 드러내는 요즘, 여자들의 마음은 벌써 봄맞이에 나섰다. 2007년 새롭게 선보이는 속옷과 함께 봄 패션을 시작하자.
*섹시 스타일
모든 패션에서 섹시 컨셉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지만 섹시한 디자인의 속옷은 오래전부터 여자들의 전유물로 인정받았다. 비즈 장식이나 레이스로 장식된 섹시한 속옷은 여자의 마음까지도 당당하게 만들어준다.
2 핑크 쉬폰 레이스 캐미솔&팬츠 세트 8만2천원, 비비안.
3 블랙 레이스 디테일의 레오파드 브래지어 2만9천원, 팬티 1만4천원, 섹시쿠키.
4 블랙 레이스와 비즈가 달린 딥그린 컬러의 실크 브래지어 31만원, 팬티 17만5천원, 크리스찬라크로와.
5 밑단의 블랙 레이스가 달린 실크 소재의 연핑크 브래지어 12만6천원, 팬티 10만4천원, 프린세스탐탐.
6 민트 컬러 레이스가 달린 브라운 망사 브래지어 3만4천원, 팬티 1만4천원, 우먼시크릿.
7 진한 핑크 컬러의 레이스 캐미솔 13만원, 플로체.
*로맨틱 스타일
많은 여자들이 질리지 않고 오랫동안 찾는 것이 바로 로맨틱 스타일. 요즘은 파스텔톤의 레이스와 프릴 장식으로 한층 업그레이된 로맨틱을 연출한다. 특별함보다 자연스럽고 편안함을 추구하는 여성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2 브라운 리본이 달린 아이보리 프릴 디테일의 브래지어&팬티 세트 2만9천8백원, 에메필.
3 아이보리 컬러의 오렌지 플라워 프린트 브래지어 6만3천원, 팬티 2만2천원, 비비안.
4 에메랄드 컬러의 플라워 프린트 캐미솔&팬츠 세트 7만원대, 섹시쿠키.
5 핑크 쉬폰 어깨끈이 달린 핑크 레이스 브래지어 8만원대, 팬티 3만원대, 플로체.
6 화이트 컬러의 와이드 레이스 밴드 브래지어 8만원대, 팬티 3만원대, 플로체.
7 레이스 주전자가 그려진 실크 소재의 블루탑&팬츠 세트 29만8천원, 프린세스탐탐.
*큐트 스타일
큐트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스타일. 도트와 플라워 프린트로 장식된 큐트 스타일 언더웨어는 마음까지도 즐거워지는 느낌을 전달한다. 핑크, 바이올렛, 레드 등 컬러도 다양해 큐트 스타일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2 화이트 컬러의 셔링 뷔스티에 3만7천8백원, 에메필.
3 핑크 어깨밴드의 플라워 프린트 브래지어 8만5천원, 팬티 3만원대, CK언더웨어.
4 바이올렛 컬러의 도트 프린트가 포인트인 망사 브래지어 3만3천원, 팬티 1만5천원, 폼페어.
5 블랙 도트 프린트의 핑크 새틴 캐미솔&팬츠 세트 7만원대, 섹시쿠키.
6 핑크 일러스트가 그려진 실크 소재 브래지어 33만5천원, 팬티 20만원, 크리스찬라크로와.
7 레드 도트 프린트의 블랙 브래지어 3만1천원, 팬티 1만3천8백원, 샤빌.
8 블랙 프린트가 그려진 화이트탑&체크 팬츠 가격미정, 보디가드.
*발렌타인데이를 위한 특별 아이템
지금 사랑에 빠진 연인들에게 일년 중 가장 로맨틱한 날을 꼽으라면 단연 ‘발렌타인데이’일 것이다. 사랑하는 이에게 선물을 하고 싶다면 정성을 담아 고른 속옷으로 특별한 마음을 전달해보자.
2 작은 플라워 프린트가 포인트인 민트 컬러의 밴드 브래지어 8만원대, 팬티 3만원대, 플로체.
3 핑크 코사지 장식의 실크 원피스 가격미정.
4 연한 바이올렛 컬러의 면 소재 잠옷 원피스 가격미정, 플로체.
5 블루 레이스 장식의 민트 컬러 브래지어 8만원대, 팬티 3만원대, 플로체.
6 골드 플라워 레이스 장식이 우아함을 전해주는 원피스 가격미정.
골드 플라워 레이스 장식의 브래지어 8만원대, 팬티 3만원대, 플로체.
7 화려한 레이스 장식이 화려함을 느끼게 하는 블랙 캐미솔 12만원, 팬티 3만3천원, 플로체.
■의상 / 플로체(02-546-7764)·폼페어,인티모(02-3452-9303)·섹시쿠키,보디가드 (02-546-6010)·에메필(080-533-6868,www.aimerfeelkorea.co.kr)·르페 프린세스탐탐(02-516-2106)·크리스찬라크로와(프리즘),우먼시크릿(02-516-5611)·비비안(02-3780-1444)·TRY(02-3485-6193)·막스앤스팬서(02-546-4595)·CK언더웨어(02-3218-5252) ■스타일리스트 / 오지연 ■진행 / 경영오 기자 ■사진 / 이성원